-
- 보험료가 1년 1800만원? 배달대행 노동자들의 한탄
- 배달대행업체에서 빌린 오토바이를 타고 배달을 하는 최아무개(29)씨는 지난 4월 앞에서 자동차가 급정거하는 바람에 추돌 사고를 냈다. 비가 오는 날이라 길이 미끄러웠던데다 브레이크가 ...
- 2019-07-15 17:16
-
- ‘공공부문 파업’ 커지는데…보이지 않는 정부
- 고속도로 톨게이트(요금소) 징수 업무를 하는 노동자 1400여명이 대량 해고된 데 이어 3일부터는 학교 현장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노동자 4만여명이 파업에 들어간다. 9일엔 우체국 등기·택배...
- 2019-07-02 21:15
-
- [시론] 노동이 배제된 ‘소득주도성장’은 성공 못한다 / 나원준
- 나원준 경북대 경제통상학부 교수·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
지난 6월19일 중앙노동위원회는 금속노조가 현대차 등 9개 원청 사업자를 대상으로 제기한 노동쟁의 조정 신청을 각하했다. 원...
- 2019-07-01 18:10
-
- 비정규직 정규직화 하랬더니…‘코레일 김군’ 201명 내몰고 신규채용
- 2017년 7월20일. 이아무개(34)씨의 운명은 이날을 기점으로 바뀌었다. 이씨는 코레일이 관리하는 서울역과 금천구청역 사이 등 서울 지하철 1호선 일부 구간과 분당선, 경의중앙선과 경춘선,...
- 2019-06-11 15:57
-
- ‘조사 방해로 활동 중단’ 김용균 진상규명위, 현장 조사 재개
- 지난달 23일 서부발전 등 발전 5개사의 조사 방해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고 김용균 사망사고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석탄화력발전소 특별노동안전조사위원회’(진상규명위·위원장 김...
- 2019-06-06 15:29
-
- [왜냐면] 다시는 일하다 죽는 일이 없도록 / 박혜영
- 박혜영노동건강연대 활동가
3년 전 5월28일 서울 구의역에서 19살 김군이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다가 사망했다. 그 소식은 그의 가방 속 컵라면 사진과 함께 언론을 타고 전국으로 전파되...
- 2019-06-05 16:32
-
- ‘자회사 정규직’ 된 공공부문 비정규직, 복리후생 차별 여전
- 문재인 정부 들어 추진한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책으로 이들의 임금은 다소 올랐지만, 공공기관의 직접고용이 아니라 자회사 설립을 통한 고용의 경우 복리후생과 처우 등에서 ...
- 2019-06-03 18:47
-
- 노동계 “고 김용균 업무도 도급승인 대상에 넣어야”
- 지난 1월 전부 개정돼 내년 1월16일 시행되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대해 ‘김용균 없는 김용균법’이라고 비판해 온 노동계가 산업안전보건 관련 원청 사업주의 책임을 대폭 강화하는 등을 내용으...
- 2019-06-03 17:23
-
- [단독] 김용균 진상규명위, 서부발전 등 조사 방해로 활동 잠정중단
- ‘고 김용균 사망사고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석탄화력발전소 특별노동안전조사위원회’(진상규명위·위원장 김지형 전 대법관)가 출범한 지 51일 만에 서부발전 등 발전 5개사의 조사 방...
- 2019-05-23 19:43
-
- ‘김용균법’ 이끈 김미숙 어머니 ‘들불상’
- 태안화력발전소 하청업체 비정규직 노동자로 근무하다 안타까운 사고로 숨진 고 김용균씨의 어머니 김미숙씨가 올해 들불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심사위원회는 올해 시대정신이 청년 노동...
- 2019-05-16 19:40
-
- [왜냐면] 아, 목숨이 낙엽처럼 / 김훈
- 소설가 김훈
고층건물 신축공사장에서 추락사하는 노동자가 일년에 270~300명에 달한다는 정부 통계가 티브이 뉴스에 나왔다. 금년 1월부터 4월까지는 100여 명이 떨어져서 죽었다고 한...
- 2019-05-14 04:59
-
- 줄지 않는 ‘우리 곁의 김용균들’ 작년에도 하루 3명 산재사망
- 지난해 일터에서 일하다 사고로 숨져 산업재해로 인정받은 노동자는 971명으로, 1년 전보다 7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산재 후진국이라는 오명을 벗기엔 너무 많은 수로, 하루에 산재 ...
- 2019-05-02 12:18
-
- 서울시, 자치구마다 노동자지원센터 만들고 노조설립 지원
- 서울시가 모든 자치구에 ‘노동자 종합지원센터’를 만들어 노동자들의 노동조합 설립을 지원하고, 산업 안전을 위해 명예산업안전감독관·노동안전조사관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작업 중 안전에...
- 2019-04-29 13:46
-
- [포토] "우리 아들들, 이제 볼 수 없지만…다시 이런 일 없도록"
- 고 김용균 씨의 어머니 김미숙 씨와 고 박준경 씨의 어머니 박천희 씨가 만나 서로를 위로했다.
고 김용균 씨는 한국서부발전이 운영하는 태안화력발전소의 비정규직 하청노동자로 일하...
- 2019-04-28 15:35
-
- 김용균 묘역 모인 시민들 “산안법, 살인기업 단죄하기엔 부족”
- 세계 산재사망 노동자 추모의 날인 28일 오전 경기 남양주 마석 모란공원 고 김용균씨 묘역 앞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개정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으...
- 2019-04-28 14:10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