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대장부로 말할 것 같으면 넓은 천하를 자기 집으로 인식하면서 살고, 온 천하에 인정되는 올바른 자리에 서고, 천하에 통하는 대도를 당당히 실천하며, 자기의 뜻을 실천에 옮길 수 있게 될 경우에는 백성들과 함께 그와 같이 해나가고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물러나서 자기 혼자서 그와 같이 해나가는 것이오. ...
자연은 스스로 고요한데 작자 미상 구름은 희고 산은 푸르며 시냇물은 흐르고 바위는 서 있다
도가 융성하고 쇠퇴하는 것에 어찌 정하여진 원칙이 있겠는가. 사람이 도를 넓히는 데 있을 뿐이다. 그러므로 "잡으면 있고 놓아버리면 없어진다."고 하였던 것이다. 그러니 도가 사람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도를 버리는 것이다. 옛사람은 산림에 살거나 조정과 시장에 은둔하거나 명리에 끄달리지 ...
어떤 결심 이해인 마음이 많이 아플 때 꼭 하루씩만 살기로 했다 몸이 많이 아플 때 꼭 한순간씩만 살기로 했다 고마운 것만 기억하고 사랑한 일만 떠올리며 어떤 경우에도 남의 탓을 안 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