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뉴욕의 겨울은 아주 천천히 옵니다. 하늘은 납덩이처럼 무겁게 구름만 잔뜩끼는 날이 빈번해 끊임없이 비만 ... 2019-02-07 16:46
차가운 겨울 이른 아침의 청냉함을 코끝으로 맞으며 안동댐 호반길을 따라 도산서원(도산서당 포함)으로 향했다. 대... 2019-02-06 01:51
어느 날 저녁, 버스 맨 뒷자리에 앉았는데, 피곤했는지 나도 모르게 깜박 잠이 들었다. 얼마나 지났을까. 누군가 날... 2019-02-02 12:52
1. 마을의 어린아이에게 천자문을 가르쳐주다가 아이가 읽기 싫어하는 것을 나무랐더니, 하는 말이 “하늘을 보면 새... 2019-02-01 15:44
어떤 백수청년이 주님께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주님 저는 가진 것 없는 백수입니다. 제소원을 들어주신다면 열심... 2019-01-30 18:04
과학문명을 선도하는 미국에 살면서도 말과 마차를 타고 다니며 단순 소박한 삶을 지켜가고 있는 그리스도인 마을 ... 2019-01-29 19:40
요즘 수행자들은 지식만 채우고 명상하지 않습니다. 법회를 좋아하고 여기저기서 지식을 모으고, 모르는 게 없어요... 2019-01-28 17:53
남편도 아빠로서 만들어질 상당한 시간 필요해요육아 관심 없는 남편 때문에 힘든 30대 초보 엄마 “내 삶은 다 바뀌었... 2019-01-27 19:06
죽은 다음에 내가 주님 곁에 갈지 어떻게 알수 있나요?흠수능을 볼수도 없고요.가장 간단하게 아는 방법이 있어요.... 2019-01-25 18:00
칠레의 늪지에는 ‘리노데르마르’라는 특이한 작은 개구리가 산다. 이 개구리는 몸집은 작지만 왕성한 번식력을 자랑... 2019-01-23 18:22
다른 사람이 자기 자랑 할 때 너무 좋아하지도 싫어 하지도 말고 상대방의 인정받고 싶은 마음을 이해해 주세요. 누... 2019-01-23 11:20
먼저 아이가 귀찮게 느껴지는 이유를 적어 보세요아이에게 냉정했던 어머니 원망했던 주부 “엄마 닮아가는 내가 싫어요... 2019-01-21 21:06
에머슨은 자신이 한때 이곳에 살았음으로 해서 한사람의 인생이라도 행복하게 만들었다면 그는 성공한 사람이라고 ... 2019-01-20 10:16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그 얘기다. 연말 가는 곳마다, 송년회마다 빠지지 않고 나오는 대화의 소재, 영화 <보... 2019-01-18 17:30
중세기 설교자들이 즐겨 쓰던 우화입니다. 수도사가 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친구 어머니의 병문안을 가는 길이었습... 2019-01-17 1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