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 한명이 바로 한울님입니다. 그런데 그 한울님을 함부로 죽이는 세상입니다. 자기 자식까지 죽이니 말입니다. 그건 단... 2017-11-15 19:09
6.경기도 화성 봉담 더불어숲동산교회‘마을 사람들이 붙드는 교회’ 목표로 작은교회, 큰 마당 만든 이도영 목사 세든 빌... 2017-11-15 00:06
“1960년대 초 불교계 정화운동으로 비구승과 대처승들이 절을 뺏고 뺏는 충돌이 계속되자 조지훈 시인 등 지식인들이 불교... 2017-11-14 18:48
노란 국화 옆에 하얀 차꽃이 피었더라 아침저녁으로 한 번씩 오고가며 걷는 100m 남짓한 도심 골목길이 주는 편안함을 누리고... 2017-11-12 20:03
신화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었다. 농업혁명 덕분에 밀집된 도시와 강력한 제국이 형성될 가능성이 열리자, 사람들은 위대한 신들, 조상의 땅, 주식회사 등등의 이야기를 지어냈다. 꼭 필... 2017-11-09 16:51
영화 <로메로>로 민주화를 열망하는 세계인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궜던 엘살바도르 로메로대주교의 ‘절친’... 2017-11-07 18:08
어느 교회 잡지에 실린 간증이다. 주인공은 여류 문학가였다.그녀가 하는 일은 집에서 시간나면 글쓰는 일과 하나밖에 없는... 2017-11-06 17:31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내 하인에게 그 이야기를 하지는 마라. 그가 밤에 날 죽일지 모르니까." 볼테르(1694년~1778) 프랑스의 철학자, 역사가, 문학자, 계몽주의 운동의 선구자다. 파리에... 2017-11-02 10:25
“아니! 음치인줄 익히 알고는 있었는데, 이제 보니 박치까지 하시네요” 몇 해 전 도반 스님이 건넨 핀잔이다. 어느 불교 ... 2017-11-01 19:30
5.서울 도봉구 도봉동 은혜공동체 늘 잔치같은 집이 있을까. 서울 안의 시골 도봉산 아래 안골마을에 이런 집이 있다. 49... 2017-10-31 18:14
우에노 공원과 스타벅스 커피점 참 오랜만에 토교의 우에(宇野)공원을 찾았다. 한 30년 전에 나고야에서 일본의 정토(淨土) ... 2017-10-30 10:25
엄마들은 왜 자신의 취향을 딸에게 강요할까요?엄마와 자꾸 어긋나는 21살 딸, “관계 회복 바라지만…”엄마는 자신의 취향인 ... 2017-10-27 16:20
도신(선종 4대 조사 580~651)이 어느 날 고을을 지나다가 산이 수려하고 웅장함을 보고 이 산속에 반드시 눈 밝은 선지식이 머물고 있음을 직감하고 지나가는 노인에게 이 산속에 공부하는 사람이 있느냐고 물었... 2017-10-27 12:04
우리가 집착하는 자아가 본래 실체가 없다는 것을 안다면 개인이라는 개체로서 우리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도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개인적인 경험들은 삶의 주체와 행위자로서 ... 2017-10-27 11:41
하늘과 땅의 아들이여, 들어라. 너의 행동은 하느님에게서 나온 것이다. 그러나 그 행복의 시간은 너에게 달려 있다. 너의 순종에 달려있다. 하나님은 너를 완전하게 만드셨지만 우리처럼 너희에게도 자유의지를... 2017-10-27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