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모라꼿’의 영향으로 11일과 12일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10일 “태풍 ‘모라꼿’(타이말로 에메랄드라는 뜻)이 10일 밤부터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된 뒤 11일 서해 남부 해상을 거쳐 12일 중부지방을 통과할 것”이라며 “이 열대저압부에 포함된 많은 수증기와...
공공기관이 노동조합에 단체협약 해지를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일이 확산되고 있다. 민간 기업에서도 유사한 양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커져, 노사 관계 악화에 따른 노동쟁의 등으로 사회적 비용 증가가 우려된다. 노사 관계를 연구하는 한국노동연구원의 노조는 6일 하루 전면파업에 들어갔다. 연구원 쪽이 지난 2월 단...
여름휴가로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는 토요일인 8일에는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일요일인 9일은 흐리겠지만 비는 오지 않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6일 “8호 태풍 ‘모라꼿’(타이말로 에메랄드라는 뜻)의 영향으로 7일에 서울과 경기지방을 중심으로 다소 강한 ...
올여름 내린 장맛비는 기상청이 1973년 장마 자료를 모은 이래 세 번째로 많은 양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2일까지 올여름 장마 기간 중부지방에 521.7㎜, 남부지방에 614.5㎜, 제주지방에 467.7㎜의 비가 내렸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역대 3위이었던 2003년의 장마 강수량을 넘어선 것이다. 가장 많은 장맛...
노동부가 6개 산하 기관 노조들이 모인 ‘노동부출연기관 노동조합’의 설립을 막아 논란이 일고 있다. 노조는 “노동자를 보호해야 할 노동부가 헌법이 보장한 산별노조 설립을 훼방놓고 있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노동부출연기관 노조는 3일 “법적 절차를 거쳐 산별노조로 전환하려고 했지만 노동부가 노조 설립을 허...
쌍용자동차 노사 협상에서 회사 쪽이 2일 협상 결렬을 선언하자, 노동계와 야당은 일제히 대화 재개를 촉구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성명을 내어, “정리해고가 아닌 방식으로 회사를 정상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회사 쪽은 처음 제시안에서 한발도 물러서지 않고 있다”며 “평화적인 해...
정부가 중금속에 오염된 충남 서천 옛 장항제련소 주변 지역 주민들을 이주시키기로 31일 결정했다. 정부는 이날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오염 부지 매입과 주민 이주 등을 담은 ‘옛 장항제련소 주변 토양오염 개선 종합대책’을 확정했다. 대책을 보면, 정부는 중금속 오염이 심각한 것으...
서울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 노동조합의 10대 위원장에 민주노총 성향의 허인(41) 후보가 당선됐다. 서울도시철도 노조는 지난 27일부터 사흘에 거쳐 실시된 위원장 결선투표 결과, 허 후보가 5242표 가운데 2805표(53.5%)를 얻어 새 위원장으로 당선됐다고 29일 밝혔다. 허 위원장의 임기는 다...
휴가철이 절정에 이르는 8월 초까지는 비가 거의 오지 않고 선선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호츠크해 고기압의 영향으로 다음달 5일까지 중부지방은 맑은 날이 많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29일 밝혔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20~25도, 최고기온 28~33도)보다 조...
지식경제부는 28일 터 안전성 문제로 완공 시점이 3년 뒤로 미뤄진 경주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방폐장) 건설과 관련해 “안전성에 이상이 없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환경단체 등은 4년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조사 보고서를 근거로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며 방폐장 공사 중단과 지질조사를 추가로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
“상시적인 업무인데도 비정규직을 쓸 수 있게 만들어 놓은 법이 문제다.” 산재의료원 동해병원에서 방사선사로 일했던 김태형(36)씨는 지난달 30일 일자리를 잃었다. 2005년 9월부터 이 병원에서 일한 김씨는 그동안 2개월, 3개월의 초단기계약을 감수해왔다. 김씨는 “초단기계약이 힘들어도 상시적인 업무라 계약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