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라대가 안전 전문가 양성을 위한 공공안전정책 대학원을 국내 처음으로 개설한다. 신라대는 27일 “내년 3월 개설되는 공공안전정책 대학원 석사학위 과정 신입생 20명을 다음달 8~15일 뽑는다”고 밝혔다. 신라대는 석사과정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안전정책 분야 박사과정도 개설할 예정이다. 석사과정은 공무...
부산시교육청이 ‘철밥통 조직’이라는 오명을 씻고 일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인사제도를 혁신한다. 부산시교육청은 26일 “학교 현장과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우대받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인사제도 개선 추진안을 마련했다. 다음달 3일 인사위원회에서 확정되면 내년 1월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승...
풍산그룹 계열 풍산마이크로텍을 인수한 ㈜피에스엠씨(PSMC)가 정리해고자들한테 복직하라고 통보했다. 정리해고를 단행하고 1100여일 동안 계속되고 있는 노사 갈등이 해결될지 주목된다. 반도체 부품 제조사인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피에스엠씨는 25일 “서울고등법원에서 복직 판결을 받은 정리해고자 42명한테 다...
학생들을 성적으로 줄세우는 교육을 지양하고, 협력과 창의성 위주의 즐거운 학교를 운영하기 위한 ‘부산형 혁신학교’ 10곳이 결정됐다. 현재 영남권에선 부산시교육청과 경남도교육청이 내년에 20곳 등 2019년까지 80개 혁신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경남형 혁신학교’ 10곳은 다음달 1일 결정된다. 부산시교육청은 2...
학생들을 성적으로 줄세우는 교육을 지양하고, 협력과 창의성 위주의 즐거운 학교를 운영하기 위한 ‘부산형 혁신학교’ 10곳이 결정됐다. 현재 영남권에선 부산시교육청과 경남도교육청이 내년에 20곳 등 2019년까지 80개 혁신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경남형 혁신학교’ 10곳은 다음달 1일 결정된다. 부산시교육청은 ...
실업계 고등학교 출신 대학생이 사법시험에 합격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56회 사법시험 최종 합격자 204명에 이름을 올린 이정미(29·사진)씨는 17일 <한겨레>와의 전화 통화에서 “운이 좋았다”며 겸손해했다. 이씨는 2005년 부산공고를 졸업하고, 음식점에 취업했다. 아침 9시부터 밤 10시까지 일했지만 인...
올해 들어 일부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100 대 1을 넘는 등 부산 부동산 경기가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실수요자보다는 웃돈을 받고 분양권을 팔아넘기는 투기성 수요가 극성을 부리고 있지만 당국은 손을 놓고 있다. 11일 은행 공동 주택청약 누리집인 아파트투유(APT2you)에서 공개한 청약 접수 경쟁률을 보면, 지...
부산 기장군이 올해 중학교에 이어 내년에 고등학교까지 전면 무상급식(의무급식)을 추진하기로 했다. 부산시교육청이 내년부터 중학교 1학년 무상급식에 필요한 106억원 가운데 50억원을 부산시에 요청했으나 부산시가 이를 거부해 내년 부산지역 중학교 1학년 무상급식이 무산된 것과 대비된다. 기장군은 10일 “현재...
부산시교육청이 내년에 부분 시행에 들어가려던 중학교 의무급식(무상급식)을 포기했다. 정부가 시·도교육청에 지원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올해보다 대폭 삭감할 예정인 가운데, 부산시가 중학교 의무급식 예산을 한 푼도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7일 부산시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