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형사4부(부장 정진기)는 5일 미국으로 ‘고학력자 독립이민’을 가기 위해 원자력 발전소 기밀을 이력서에 적어 미국에 보낸 혐의(부정경쟁방지법 위반 등)로 한전기술 원자력본부 직원 ㅇ(43)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ㅇ씨는 지난해 3월 ‘고학력자 독립이민’ 제도를 이용해 미국 영주권을 얻을 목적으로 미국 ...
경기도가 공개 오디션을 거쳐 40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시책추진보전금 공모사업(넥스트 경기 창조오디션)’에서 가평군의 ‘가평뮤직빌리지 사업’이 대상을 차지해 100억원의 사업비를 받게 됐다. 29일 오후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넥스트 경기 창조오디션’ 결선이 열렸다. 파주·안산·포천·시흥·부천시와 ...
“교장과 교감 등 모든 교사가 수업하는 게 옳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내년부터 교장도 수업을 맡도록 하겠다고 밝히면서 교육계가 들썩이고 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라며 ‘연구하는 교장’을 내세워 총력 저지에 나섰다. 이 교육감은 지난달 15일부터 경기도 시·군 교육지원청을 ...
삼성전자 수원공장 인근 하천에서 물고기가 1만마리 이상 떼죽음을 당했는데도 수원시가 죽은 물고기 시료를 채취해 검사하는 과정도 거치치 않은 채 수질조사에서 큰 이상이 없다고 밝히는 등 ‘삼성 감싸기’로 비판을 사고 있다. 23일 경기도 수원시와 지역 환경단체 등의 말을 종합하면, 지난 10월31일 삼성전자 수...
“하늘이 무너지는 듯하죠. 어디 호소할 데도 없고….” 4년째 경기도내 한 초등학교에서 다문화언어강사로 일하고 있는 최아무개(38)씨는 내년부터 주 15시간 미만 근무하는 ‘초단시간 강사’가 된다. 경기도교육청이 내년도 예산을 올해 대비 13억원 삭감하면서 빚어진 일이다. 귀화하거나 영주권을 취득해 다문화언어강...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들이 혹한 속에서 굴뚝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인권단체들이 이들의 생존에 필요한 최소한의 인도적 조처의 이행을 회사 쪽에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엠네스티와 다산인권센터 등 인권단체들은 22일 경기 평택시 칠괴동 쌍용차 평택공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일 3끼 식사 제공 △최...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8개월 남짓 지난 20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 와동로에 세월호 참사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안산생명센터’가 문을 열었다. 최근 대형 사건들에 묻혀 세월호 유가족들의 고통은 점차 잊혀지고 진상 규명은 결국 해를 넘기게 됐지만 살아남은 이들을 위한 작은 연대의 촛불 하나가 세상을 밝히기 시...
“수원 매홀미술관이 어떨까요? 매홀은 수원의 옛 고유 지명이고 ‘물고을’이란 뜻도 있어요.” 내년 7월 수원 화성행궁 옆에 들어서는 시립미술관의 이름을 놓고 수원지역 예술인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이 ‘미술관의 공공성을 회복하자’며 명칭 공모에 나선 지 1주일 만에 참여자가 100명을 넘는 등 관심이 뜨겁다. ‘수원꿈...
이주노동자들의 인권 보루 구실을 해온 경기도 안산이주민센터가 창립 20돌을 맞아 국내 거주 외국인 175만명 시대에 다문화교육 거점으로 탈바꿈하는 등 ‘제2 도약’에 나선다. 산업기술연수생 제도가 도입되면서 2만~3만명의 외국인 노동자들이 산업 현장에 몰려들던 1994년, 안산시 원곡동 한켠에 국내 첫 이주민 ...
남경필 경기지사의 핵심 공약인 ‘따복공동체’ 조성 계획이 세부적 알맹이는 빠진 채 경기도와 중앙정부가 추진 중인 각종 정책과 중복되고 사업 효과도 부정적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16일 경기개발연구원의 ‘따복공동체의 본질과 정책 추진 방향’ 보고서를 보면, 사회통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경기도가 핵심으로...
내년 수도권 지역에 혁신학교가 84곳 더 늘어 455곳이 운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9년 경기도교육청이 13개 학교를 지정하면서 시작된 혁신학교는 ‘공교육 정상화’를 내걸고 6년 동안 비약적 성장을 했지만, 교육 재정난과 ‘특혜 학교’라는 정략적 비판 탓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15일 서울·인천·경기교육청의...
경기도가 내년도 무상급식 지원 예산을 한 푼도 편성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 등 전국 15개 시·도가 올해 시·도교육청의 무상급식 예산의 평균 25%를 지원하고, 7개 시·도는 무상급식 조례까지 제정한 것과 대조를 이룬다. 야당이 의회 다수당으로 연정(연합정치)에 참여하고 있음에도 이 문제를 수수방관하고...
내년부터 경기도내 학교에 ‘방학 분산제’가 도입되면서 겨울방학이 현행 32일에서 최대 46일까지 늘어나고, 5월에는 최대 10일간의 단기방학도 가능해진다. 8일 경기도교육청이 일선 학교에 배포한 ‘교육과정 정상화 및 다양화를 위한 방학 분산제 운영계획’을 보면, 경기도내 초·중·고교는 내년부터 현재의 방학 운영...
5일 오후 5시50분께 경기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수원지검 형사조정실 404호에서 명예훼손혐의로 고소인 조사를 받던 전 ㅅ과학대 교수인 서아무개(38)씨가 황산 성분의 물질을 뿌려 피고소인 강아무개(22)씨 등 2명이 중상을 입었다. 또 서씨 외에 강씨의 가족과 검찰 자문위원 등 모두 4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