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일본 정부가 시마네현의 ‘다케시마(독도)의 날’ 행사에 또다시 차관보급 고위 당국자를 파견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 정병원 외교부 동북아국장은 22일 오후 스즈키 히데오 주한일본대사관 대사 대리(총괄공사)를 외교부로 불러 항의의 뜻을 전했다. 일본 정부가 이날 시마네현이 개최하는 ‘다케시마의 날...
ㄱ유치원 원장의 운영비는 그에게 ‘쌈짓돈’이었다. 두 아들의 2년 대학등록금과 연기 아카데미 수업료 3900만원을 내는가 하면, 노래방 비용 등 개인 명의카드로 사용한 3000여만원, 개인 자가용 할부금 2500만원과 보험료 370만원도 모자라 자동차세와 과태료 300만원도 유치원 비용으로 지출했다. 이 원장은 83차례에 ...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는 게 우세한 국제사회에서 ‘동해 병기’를 확산시킬 목적으로 정부가 ‘동해’ 표기의 역사적인 정당성 등을 담은 홍보 동영상을 만들어 20일 공개했다. 외교부가 주도적으로 나서 정부 예산을 투입해 동해 홍보 동영상을 만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해 단독 표기’를 고수해온 일본 정부의 반...
박근혜 정부가 김정남 피살 사건을 국제사회에서 대북 제재·압박을 강화하고 북한의 고립을 심화시키는 데 불쏘시개로 활용하겠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국제적 ‘반북 캠페인’ 천명이다. 황교안 국무총리 겸 대통령 권한대행은 20일 아침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주재해 “이번 살인 사건은 용납할 ...
한국과 일본은 17일(현지시각) 독일 본에서 연 외교장관 회담에서도 양국이 빚고 있는 외교갈등을 풀지 못했다.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에 참석 중인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지난해 말 부산의 일본 총영사관 앞에 세워진 ‘위안부’ 소녀상 문제를 논의했으나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16일(현지시각) 오후 독일 본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뒤 첫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열었다. 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이뤄진 이 회담에서는 북핵 문제를 비롯해 지난 12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북극성-2형’ 발사와 13일 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