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8일과 11일 예정된 북한 삼지연 관현악단의 공연장으로 강원도 강릉아트센터와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이 낙점되면서 행사 준비도 가속도가 붙었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24일 브리핑에서 전날 북한의 공연장 선정 통보와 관련해 “오늘 오전 판문점 연락채널 통화를 통해 구두로 동의의사를 표시했다”며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