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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유재석.이효리의 SBS ‘패밀리가 떴다’ 막내려

등록 2010-01-05 17:23수정 2010-01-06 14:55

새 멤버로 시즌 2 기약

유재석과 이효리가 이끌었던 SBS TV 일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 패밀리가 떴다'가 11일 녹화를 끝으로 시즌 1의 막을 내린다.

SBS는 5일 "현재의 '패밀리가 떴다'는 11일 녹화를 끝으로 막을 내리고 조만간 새 멤버를 꾸려 '패밀리가 떴다' 시즌 2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08년 6월 첫선을 보인 '패밀리가 떴다'는 유재석, 이효리, 김수로, 윤종신, 박예진, 이천희, 대성, 김종국 등의 인기 연예인들이 전국을 돌며 농촌 체험을 하는 리얼리티쇼로, 한때 시청률이 30%에 육박하며 인기를 끌었다.

유재석은 2008년과 2009년 2년 연속으로, 이효리는 2009년에 '패밀리가 떴다'로 SBS 연예대상을 거머쥐었고, 박예진과 이천희가 이 프로그램으로 스타덤에 오르는 등 멤버들이 고루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패밀리가 떴다'는 지난해 6월 박예진과 이천희가 하차하는 등 멤버 교체가 이뤄지고, 방송 1년이 지나면서 시청률이 하향세로 접어들어 최근에는 10% 대 중반까지 떨어졌다.

'패밀리가 떴다'의 장혁재 PD는 "1년 반 동안 열심히 했고, 멤버들의 활약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11일 녹화를 통해 지난 시간을 뜻깊게 정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지막 녹화에는 '패밀리가 떴다'의 초기 멤버인 박예진과 이천희가 가세하며, 방송은 내달 중순에 될 예정이다.

윤고은 기자 pretty@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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