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평범한 일상의 연속. 햇살은 눈이 부시고 나무들은 푸르다. 그리고 사춘기를 앓고 있는 한 소년이 있다. 한없이 멀리 겉도는 학생인... 소년에게 학교는 하나의 작은 세계다. 진짜 세계의 작은 축소판.누군가는 군림해있고, 누군가는 범죄를 저지르고, 누군가는 방황한다. 그러던 소년은 어느 날 우연히 에곤 쉴레의 그림을 접하게 된다. 그것은 우연이 아니다. 그의 태생에서부터 비롯된 필연의 시발점인 셈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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