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열리는 한국국제아트페어(키아프), 화랑미술제와 더불어 지방의 대표적인 작품 장터로 꼽히는 ‘아트부산 2019’가 31일 시작된다. 6월2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1전시장에서 펼쳐질 올해 장터는 한국과 중국, 독일 등 17개국 164개 화랑이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부스를 차리고 작품들을 흥정한다. 오스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