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에 해외 여행을 나간 내국인은 1인당 평균 173만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관광공사가 작성한 '상반기 국민해외여행실태조사'에 따르면 해외로 나간 내국인은 올 상반기 1인당 평균 173만5천원을 지출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158만1천원보다 15만4천원이 늘었다. 관광공사는 올 상반기까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