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사극 영화 같은 광고…QLED 8K TV로 집에서 영화를

삼성전자, 초대형 홈시네마 강조하는 QLED 8K 광고 공개

삼성전자가 공개한 QLED 8K TV 광고 연출 이미지. 삼성전자 제공

코로나19로 집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삼성전자가 초대형 큐엘이디(QLED) 8케이(K) 티브이(TV) 광고를 위해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영상을 직접 제작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8케이 티브이는 가로화면 화소수가 8천개 안팎인 티브이를 뜻한다.

삼성전자는 25일 “초대형 티브이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콘텐츠인 영화를 활용해 큐엘이디 8케이의 고화질·대화면이 주는 몰입감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광고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19일 공개한 광고 영상은 영화의 대표적인 장르인 전쟁과 사극을 주제로 만들어졌으며 실감 나는 전쟁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영화 특수효과 전문가들과 함께 극적인 폭파 장면을 연출했다. 현재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조회 수 15~20만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티브이 화면의 크기에 따라 커지는 몰입감을 직관적으로 표현해 소비자들이 큰 화면의 장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송채경화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