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공사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환경 보호, 공기 단축, 비용 절감 등이 한꺼번에 가능한 ‘단열 거푸집 공법’이 세계 최초로 개발돼 국내 현장에 적용됐다. 중소기업인 대건기술은 동절기 콘크리트 공사용 거푸집 기술인 ‘박스형 외벽 단열갱폼을 이용한 한중 콘크리트 보온양생공법’(SCSFM)을 최근 국토해양부 건...
*징검다리 전세보증 : 제2금융 전세대출을 은행대출로 전환하는 제도 고금리의 제2금융권 전세대출을 은행권 저금리대출로 갈아탈 수 있게 하는 ‘징검다리 전세보증’의 문턱이 낮아진다.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의 ‘주택금융공사의 전세자금 보증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이번 달부터 개정된 내용을 시행한다고 2...
서울 명동이 지난해에 이어 세계에서 임대료가 9번째로 비싼 소매 상권으로 꼽혔다. 1위는 홍콩 코즈웨이베이로, 뉴욕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비싼 상권으로 떠올랐다. 미국의 글로벌부동산컨설팅사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C&W)는 15일 내놓은 소매상권 연례 보고서인 ‘세계의 주요 번화가 2012’에서 서울 명동 ...
강남권 대단지 재건축 조합들이 단지 안 소형주택(전용면적 60㎡ 이하) 비율을 속속 늘리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 취임 뒤 소형주택 비율 증대를 요구하는 서울시와 힘겨루기를 벌여왔지만,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부동산 시장 상황을 고려해 시의 요구를 수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1일 부동산업계 관계자의 말을...
취득세 감면의 반짝 효과는 온데간데없고, 거래 공백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매맷값 하락과 전셋값 상승 추이는 여전했다. 11일 부동산114가 발표한 지난주(5~9일) 부동산 거래 현황을 보면,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평균 0.06% 떨어졌다. 강남(-0.14%) 서초(-0.14%) 동작(-0.11%) 강동(-0.09%) 송파(-0.08%) 등이 크...
서울에서 전셋값이 가장 비싼 10개 동의 평균 전세가격이 한강 이북 14개구의 평균 매매가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는 서울 각 동별 3.3㎡당 전셋값을 분석한 결과, 상위 10개동 평균이 1409만원으로 한강 이북 14개구 매매가인 1363만원보다 46만원 정도 더 비싸다고 9일 밝혔다. ...
내년 주택 전세가격은 올해보다 4% 정도 오르고 매매가격은 보합세를 띨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로 국내 건설수주액은 올해보다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7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2013년 건설·부동산 경기전망 세미나’를 열어 이같이 밝혔다.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