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이집트 한국대사관(최승호 대사)은 3일(현지시간) 홍해 상에서 침몰한 이집트 여객선에 한국인은 탑승하지 않은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다.
대사관의 박회윤 영사는 이집트 당국을 통해 승객명단을 확인한 결과 캐나다인 1명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중동ㆍ아프리카인들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박세진 특파원 parksj@yna.co.kr (카이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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