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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칼럼

[김한민의 감수성 전쟁] 냄비받침 논문

등록 2012-07-27 19:20

취직도 안 되고 마땅히 할 것도 없어 다닌 대학원, 학문에 뜻이나 흥미가 있어 쓴 것도 아닌 학위논문….

자랑스럽게 선물할 사람도 없고, 준다 해도 읽기나 하겠는가? 논문이 나오면 읽는 사람은 세상에 딱 2명(본인과 지도교수)이란 말도 있는데, 웬만한 논문들을 모두 디지털로 전환한다면 종이라도 아낄 수 있지 않을까. 추신: 들리는 얘기로는 마우스패드로도 안성맞춤이란다.

김한민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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