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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칼럼

[김한민의 감수성 전쟁] 다산콜센터

등록 2012-09-21 19:17

문: 여친의 마음을 돌릴 편지지를 골라 주세요~ 전 초록색이 좋은 것 같은데….

답: 아, 네~ 시민님, 저도 초록색이 좋은 것 같습니다. (이하 생략)

실제 통화 내용이다. 이외에도 서울시 통합 민원 시스템의 시시콜콜한 활약상들은 홈페이지와 공공화장실 등을 통해 자랑스레 광고되고 있다. 사기업들이 남발하는 과잉서비스도 낭비로 느껴지는 판에 혈세를 쓰는 공공기관까지 시민을 응석받이로 키우는구나! 누가 보면 시급한 민원들이 참 잘 해결되어 사소한 것들만 남은 줄 알겠다.

추신. 시민님, 그것도 혼자 못 골라서 여친의 마음 돌릴 수 있겠어요?

김한민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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