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주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엄마, 너무 무서워. 우리 협박죄로 잡혀가면 어떡해?” 우리 아파트 단지의 입주자 대표회의에 참석하고 돌아오는 길에 초등생 아들이 한 말이다. 불합리한 진행으로 일관하다 폐회선언을 한 회장을 향해 내가 항의의 말을 쏟아놓자 대표 중 한명은 ‘지금 협박하는 거냐’고 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