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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우정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록 2007-02-25 16:46수정 2007-02-25 16:53

영어 그림책과 놀아요 /

2월 사랑의 달, 부모님과 연인들의 사랑에 이어 친구 간의 사랑에 대해 얘기해 봅시다. 친구사이의 사랑을 다른 말로 하면 바로 우정이겠죠? 한 학년을 마감하고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하는 2월, 아이들과 함께 가장 친한 친구에 관해 이야기 나눠보는 것은 어떨까요?

〈Little Beaver and The Echo〉(꼬마 비버와 에코)

부모도 형제자매도, 게다가 친구마저 없는 꼬마 비버가 바로 이 책의 주인공이랍니다. 어느 날 너무나 외로워진 꼬마 비버는 울기 시작하고 저 멀리 자기와 똑같이 울고 있는 어떤 존재를 알게 됩니다. “나는 외로워, 나는 친구가 필요해”라고 외치자 저 멀리 그 친구도 똑같은 말을 하네요. 꼬마 비버는 자신과 똑같은 마음인 그 친구를 찾아 떠나게 됩니다. 여행 중 오리와 수달, 거북이를 만나 친구가 되고 모두 꼬마 비버의 친구를 찾아서 함께 떠나네요. 과연 그 친구는 누구일까요?

이야기의 첫 부분을 살펴보도록 해요.

One day, sitting by the side of the pond, he began to cry.(어느 날 연못가에 앉아 그는 울기 시작했습니다.)

He cried out loud.(그는 크게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Then he cried louder.(그리고 더 크게 울었습니다.)

우리의 꼬마 비버가 울기 시작하는데 점점 그 울음이 커지네요. loud와 louder, 바로 비교급(the comparative)인데요, 일반적으로 형용사나 부사 끝에 -er을 붙이거나, 앞에 more를 둬서 만든답니다. 뒤에 비교 대상이 있으면 than을 붙여 사용하구요.

He paddled a boat fast.(그는 보트를 빨리 저었습니다.)

He paddled a boat faster than his younger sister.(그는 그의 어린 여동생보다 보트를 더 빨리 젓습니다.)

The friendship is more beautiful than a flower.(우정은 꽃보다 아름답습니다.)

여기 연못가에 사는 다양한 동물들과 그 동물들의 생태에 대해서도 아이들과 이야기 해보세요. otter(수달)는 the bank(둑)에, turtle(거북)은 a rock(바위) 근처에 사네요.

Where does an otter live?(수달은 어디에 사니?)

It lives the bank of the pond.(수달은 연못의 둑에 살아요.)

마지막으로 the side of, by the edge of와 같은 구문들이 나오는데 이렇게 아이들과 그림으로 표현해 보면 더 쉽게 이해가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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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교훈을 담은 꼬마 비버의 이야기를 통해 우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이지영/도서관옆신호등 연구원 www.kidstd.com, 영어동화 협찬 아이큐베이비(www.iqbaby.co.kr)


작가의 다른 책은

이 책의 작가인 애이미 맥도날드(Amy MacDanald)는 어릴 적부터 책벌레였답니다. 에이미의 엄마는 매일 저녁 식사 뒤 책을 읽어 줬다고 합니다. 에이미는 미국 뉴햄프셔의 작은 오두막에서 그녀의 첫 번째 책인 〈Little Beaver and The Echo〉를 썼고, 그 뒤에도 대부분의 책을 여기서 집필했다고 합니다. 작가의 다른 책으로는 〈Rachel Fister's Blister〉(1990), 〈Cousin Ruth's Tooth〉(1996), 〈The Spider Who Created the World〉(1996), (2002) 등이 있습니다. 작가 사이트 www.amymacdonald.com

친구 또는 우정을 다룬 다른 책으로는

〈Friends〉 농장의 동물 친구들이 함께 하는 이야기로 영원한 우정을 맹세한 이 친구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지 함께 살펴볼까요?

〈I Love You, Blue Kangaroo!〉 릴리는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가 파란 캥거루 인형이라고 말하네요. 하지만 여러 사람에게 받은 인형 선물들이 하나씩 늘어 날 때마다 가장 친한 친구였던 파란 캥거루 인형의 순위는 점점 밀려납니다. 하지만 결국 릴리는 자신의 파란 캥거루인형이 최고라는 것을 알게 된답니다.

〈Little Blue and Little Yellow〉 레오 리오니의 첫 작품이자 대표작 중 하나로 꼬마 파랑이와 꼬마 노랑이의 우정을 통해 색깔, 즉 겉모습이 중요한 게 아니라는 깊은 뜻도 담고 있는 그림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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