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임 베이스
영어그림책과 놀아요 / The Water Hole
4월엔 바다와 강, 산과 숲 등 자연과 함께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며 우리와 우리 후손들이 함께 누려야 할 자연을 더 오래도록 지켜 나갔으면 합니다.
[The Water Hole]
‘water hole’의 사전적 의미는 사막이나 건조한 지역에서 동물들이 마실 물을 머금고 있는 작은 물웅덩이랍니다. 비밀스런 물웅덩이 주변으로 동물들이 하나씩 모여드네요. 코뿔소 한 마리, 호랑이 두 마리, 투칸(그림 참조) 세 마리…. 동물들에게 맛있는 물을 제공하던 아름다운 웅덩이는 점점 더 줄어듭니다.
눈 표범 네 마리, 무스 다섯 마리, 동물들의 수가 늘어날수록 웅덩이의 크기는 점점 작아지네요. 계절이 지나가고 열 마리 캥거루가 나타날 때쯤엔 웅덩이가 사라지고 물가의 개구리도 짐을 꾸려 떠나가네요. 어쩌죠? 이제 희망은 하늘의 작은 구름에 달려 있네요. 구름이 모여들기 시작하고 한 방울의 물이 떨어져 대지를 적시고 마침내 비가 내립니다. 생명의 물이 넘치는 곳으로 동물들이 다시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애니멜리아)로 정교하고 아름다운 그림을 보여줬던 그레임 베이스의 최근작으로 아름다운 그림 속에 놀라운 즐거움이 숨어 있는 책이에요. 동물들의 수는 하나에서 열로 늘어나지만 실제 책에서는 아프리카, 아메리카, 중국, 갈라파고스 군도 등 대륙별로 그려진 그림 속에 백여 마리 이상의 동물을 찾아낼 수 있답니다. ‘One rhino drinking at the water hole’(물웅덩이에서 물을 마시고 있는 코뿔소), ‘Two tigers lapping at the water hole’(맛있게 물을 핥아 먹는 호랑이 두 마리). ‘~하는 중’이라고 표현할 땐 이렇게 하는군요. I heard birds singing in the tree.(난 새들이 나무에서 지저귀는 소리를 들었어요.) I saw mom watering the flowers.(난 엄마가 꽃에 물 주고 계신 걸 봤어요.) Mom was in the kitchen, popping corn.(엄마는 팝콘을 만드느라 부엌에 계셨어요.) There were girls and boys waiting for a bus at the bus stop.(버스 정류장에는 버스를 기다리는 남녀 학생들이 있었어요.) 숨은 그림 찾기 놀이를 함께 하며 지역별 동물을 익혀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코뿔소가 등장하는 첫 그림은 아프리카에서 볼 수 있는 동물들을 보여준답니다. 누가 더 많이 찾는지 함께 말하며 찾아볼까요? I can see a cheetah in Africa.(아프리카에서는 치타를 볼 수 있어요.) I can see an African elephant in Africa.(아프리카에서는 아프리카 코끼리도 볼 수 있어요.) 캥거루 열 마리가 나오는 곳은 물론 오스트레일리아랍니다.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에 사는 작가는 오스트레일리아에 서식하는 여러 동물을 소개하네요. 함께 찾아 봐요. I can see a wombat, emu, kookaburra, dingo, cassowary, platypus and koala in Australia.(오스트레일리아에선 웜뱃, 에뮤, 쿠카버라, 딩고, 화식조, 오리너구리와 코알라를 볼 수 있어요.) 이름조차 생소한 동물들이 참 많죠. 지역적인 특색을 보여주는 독특한 동물들을 그림과 함께 익혀 보세요.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많은 동물 친구들이 책 속에서 숨바꼭질하듯 숨어서 찾아 주길 기다리고 있답니다. 책을 본 뒤 아이들과 물을 아껴 쓰는 방법과 우리의 자연이 아프지 않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얘기 나눠 보는 건 어떨까요?
손은숙/도서관옆신호등 연구원 www.kidstd.com, 영어동화 협찬 아이큐베이비(www.iqbaby.co.kr)
The Water Hole / 그레임 베이스
(애니멜리아)로 정교하고 아름다운 그림을 보여줬던 그레임 베이스의 최근작으로 아름다운 그림 속에 놀라운 즐거움이 숨어 있는 책이에요. 동물들의 수는 하나에서 열로 늘어나지만 실제 책에서는 아프리카, 아메리카, 중국, 갈라파고스 군도 등 대륙별로 그려진 그림 속에 백여 마리 이상의 동물을 찾아낼 수 있답니다. ‘One rhino drinking at the water hole’(물웅덩이에서 물을 마시고 있는 코뿔소), ‘Two tigers lapping at the water hole’(맛있게 물을 핥아 먹는 호랑이 두 마리). ‘~하는 중’이라고 표현할 땐 이렇게 하는군요. I heard birds singing in the tree.(난 새들이 나무에서 지저귀는 소리를 들었어요.) I saw mom watering the flowers.(난 엄마가 꽃에 물 주고 계신 걸 봤어요.) Mom was in the kitchen, popping corn.(엄마는 팝콘을 만드느라 부엌에 계셨어요.) There were girls and boys waiting for a bus at the bus stop.(버스 정류장에는 버스를 기다리는 남녀 학생들이 있었어요.) 숨은 그림 찾기 놀이를 함께 하며 지역별 동물을 익혀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코뿔소가 등장하는 첫 그림은 아프리카에서 볼 수 있는 동물들을 보여준답니다. 누가 더 많이 찾는지 함께 말하며 찾아볼까요? I can see a cheetah in Africa.(아프리카에서는 치타를 볼 수 있어요.) I can see an African elephant in Africa.(아프리카에서는 아프리카 코끼리도 볼 수 있어요.) 캥거루 열 마리가 나오는 곳은 물론 오스트레일리아랍니다.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에 사는 작가는 오스트레일리아에 서식하는 여러 동물을 소개하네요. 함께 찾아 봐요. I can see a wombat, emu, kookaburra, dingo, cassowary, platypus and koala in Australia.(오스트레일리아에선 웜뱃, 에뮤, 쿠카버라, 딩고, 화식조, 오리너구리와 코알라를 볼 수 있어요.) 이름조차 생소한 동물들이 참 많죠. 지역적인 특색을 보여주는 독특한 동물들을 그림과 함께 익혀 보세요.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많은 동물 친구들이 책 속에서 숨바꼭질하듯 숨어서 찾아 주길 기다리고 있답니다. 책을 본 뒤 아이들과 물을 아껴 쓰는 방법과 우리의 자연이 아프지 않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얘기 나눠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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