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 글쓰기의 기본〉
글쓰기 필독서 / [난이도 수준-중2~고1]
〈영어 글쓰기의 기본〉
(윌리엄 스트렁크 2세 지음, 김지양·조서연 옮김. 인간희극) 이 책의 애칭은 ‘더 리틀 북’(The Little Book)이다. ‘이 작은 책’ 안에 정확하고 간결하게 영어를 쓰기 위한 모든 핵심적인 방법들이 들어 있다는 감탄의 애칭이라고 한다. 전체 내용이 100쪽도 채 안 되는 이 작은 책은 100년 가까운 세월 동안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글쓰기 책이다. 미국 대학생들은 대학 1학년 때 글쓰기 기본서로 이 책(원제ㆍThe Elements of Style)을 많이 읽는다. 대학 구내서점에서 베스트셀러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이고 영미권 작가들과 기자 등 글쓰기를 전업하는 이들에게도 사랑을 받는다. 이 책은 영어 글쓰기에 관한 책이지만, 글쓰기에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원리ㆍ원칙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어 우리말로 글을 쓰는 데도 훌륭한 참고서가 된다. 글쓰기에는 시대와 공간을 초월하는 보편타당한 방법이 있기 때문이다. 한 단락(문단)에는 한 화제만을 다룬다, 능동태를 이용하라, 긍정문을 써라, 불필요한 단어를 생략하라, 산만한 문장의 나열을 피하라, 대등한 아이디어는 비슷한 형태로 써라, 연관된 단어는 함께 쓰라는 등의 구체적인 원칙들을 훑어보면 왜 글쓰기에 언어 차이를 초월하는 원칙이 존재하는지 알 수 있다. 국내 서점에 가보면 영어 원문으로만 출간된 책도 있고, 한글 번역본과 함께 원문을 실어놓은 책도 있다. 필요에 따라 둘 가운데 하나를 골라 읽어보길 권한다. 김창석 기자 kimcs@hani.co.kr
(윌리엄 스트렁크 2세 지음, 김지양·조서연 옮김. 인간희극) 이 책의 애칭은 ‘더 리틀 북’(The Little Book)이다. ‘이 작은 책’ 안에 정확하고 간결하게 영어를 쓰기 위한 모든 핵심적인 방법들이 들어 있다는 감탄의 애칭이라고 한다. 전체 내용이 100쪽도 채 안 되는 이 작은 책은 100년 가까운 세월 동안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글쓰기 책이다. 미국 대학생들은 대학 1학년 때 글쓰기 기본서로 이 책(원제ㆍThe Elements of Style)을 많이 읽는다. 대학 구내서점에서 베스트셀러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이고 영미권 작가들과 기자 등 글쓰기를 전업하는 이들에게도 사랑을 받는다. 이 책은 영어 글쓰기에 관한 책이지만, 글쓰기에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원리ㆍ원칙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어 우리말로 글을 쓰는 데도 훌륭한 참고서가 된다. 글쓰기에는 시대와 공간을 초월하는 보편타당한 방법이 있기 때문이다. 한 단락(문단)에는 한 화제만을 다룬다, 능동태를 이용하라, 긍정문을 써라, 불필요한 단어를 생략하라, 산만한 문장의 나열을 피하라, 대등한 아이디어는 비슷한 형태로 써라, 연관된 단어는 함께 쓰라는 등의 구체적인 원칙들을 훑어보면 왜 글쓰기에 언어 차이를 초월하는 원칙이 존재하는지 알 수 있다. 국내 서점에 가보면 영어 원문으로만 출간된 책도 있고, 한글 번역본과 함께 원문을 실어놓은 책도 있다. 필요에 따라 둘 가운데 하나를 골라 읽어보길 권한다. 김창석 기자 kimc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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