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교육

글쓴이 ‘의도’를 파악하라

등록 2008-06-15 21:50수정 2008-06-15 22:01

허재영의 국어능력교실
허재영의 국어능력교실
허재영의 국어능력교실 /
★★ 중급 / [난이도 = 중2~고1]

16. 설명적인 글에서 용어의 쓰임 알기
17. 설득하는 글의 의도와 목적
18. 감상적 독해와 수용 능력

※ 다음 글에서 글쓴이가 논의하고자 하는 바를 가장 잘 정리한 것은?

문학은 언어로 짓는 예술이다. 사전은 언어를 어휘 단위로 분석하고 풀이하여 엮는 책이다. 사전 편찬의 언어 자료 가운데 문학 작품의 언어 표현은 가장 중요한 대상이다. 그래서 훌륭한 문학 작품은 좋은 사전의 밑바탕이 된다. 문학인은 사전을 가장 많이 또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이들이고, 사전 편찬인은 그러한 수요에 성실한 공급자가 되어야 할 위치에 있다. 우리의 경우, 문학의 실적에 비해 사전 편찬의 실적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조재수, 문학과 사전, <한글새소식> 2006.8.

① 문학인들은 사전 활용을 생활화해야 한다.
② 문학인들을 위한 사전 편찬이 필요하다.
③ 문학 비평은 사전에 실려 있는 개념을 벗어나지 않아야 한다.
④ 문학적인 표현은 사전을 바탕으로 해야 한다.
⑤ 문학 작품을 자료로 한 사전 편찬이 활발히 이루어져야 한다.

설득하는 글을 읽을 때에는 글의 논점을 명확히 파악하며 읽어야 한다. 논점을 제시하는 방법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글쓴이는 서론에 논점을 제시하며 논지를 펼쳐 나간다. 때로는 일화를 소개하거나 논점과 관련되는 다른 화제를 제시하는 경우도 있으나, 궁극적으로 설득하고자 하는 내용과 관련된 논점을 밝히게 마련이다. 논점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일은 글쓴이의 의도나 목적을 정확히 알아내는 일과 같다.


이 글은 문학과 사전의 개념을 밝히고, 양자의 관계를 짧은 문장으로 서술하였다. 여기까지 읽는다면 이 글의 의도는 문학과 사전의 관계를 설명하는 데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마지막 문장에서 ‘문학의 실적에 비해 사전 편찬의 실적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는 글쓴이의 생각이 들어 있다. 이를 고려할 경우 이 글의 논점은 ⑤라고 할 수 있다. 곧 ‘사전 편찬 실적의 부족’을 근거로 문학 작품을 제재로 한 사전 편찬이 이루어져야 함을 주장하는 논지가 이어질 수 있다.

※ 다음 글에서 글쓴이의 의도를 드러낼 수 있는 표현을 찾아 쓰시오.

공부를 잘하는 학생은 공부한 다음에 논다. 공부를 못하는 학생은 놀고 난 다음에 공부한다. 정말 못하는 학생들은 실컷 논다. 그리고 시간이 나면 쉰다. 그러면서 불평한다. “공부 때문에 못 살겠다.”(중략)

오늘날의 청소년들은 과거 어느 때보다도 해야 할 일도 많고 또 놀 수 있는 일도 많다. 학교생활이 끝나면 밤늦게까지 학원이나 과외 수업을 받아야 한다. 아니면 독서실에서 부족한 공부를 보충해야 한다. 그래야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놀 수 있는 일 또한 하루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많다. 이 많은 일들 중 무엇부터 해야 할까? 할 일을 선택하는 기준은 일의 우선순위를 정해 중요한 것부터 먼저 하는 것이다.
-이민규, <네 꿈과 행복은 10대에 결정된다>, 더난출판

단국대 인재개발원 교수 hjy435@hanmail.net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