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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리틀 아인슈타인’ 엄마의 경험담

등록 2009-08-09 15:43

〈내 아이의 천재성을 살려 주는 엄마표 홈스쿨링 : 글쓰기 훈련〉
〈내 아이의 천재성을 살려 주는 엄마표 홈스쿨링 : 글쓰기 훈련〉




글쓰기 필독서 /
[난이도 수준-중2~고1]

<내 아이의 천재성을 살려 주는 엄마표 홈스쿨링 : 글쓰기 훈련>
(진경혜 지음. 중앙북스)

평생교육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인터넷으로 대표되는 지식·정보의 공유 시대에는 지식·정보의 가치를 구별하는 능력이 더욱 중요해졌다. 학습하지 않으면 새로운 지식·정보에 대응하기 힘들게 됐다. 또 기대수명의 연장은 퇴직 후 삶을 20~40년으로 늘려놓았다. 지적 활동의 기간도 그만큼 늘어난 셈이다.

평생교육이 잘되려면 어린 시절의 기초 교육이 필요한데 기초 교육의 뿌리는 읽고, 쓰고, 토론하는 것이다. 세 가지 교육은 아주 어릴 때부터 가정이라는 공간안에서 이뤄지는 게 가장 이상적이다.

아홉 살에 미국 시카고 로욜라 대학에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했다고 해 ‘리틀 아인슈타인’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쇼 야노가 저자의 아들이다. 저자는 쇼와 딸 사유리를 가정에서 기르면서 겪었던 글쓰기 교육의 경험을 이 책에 정리했다. 특히 독서의 후속 활동인 독후감 쓰기와 그 효과, 독후감 쓰기의 3단계, 분야별 독후감 쓰기를 다루고 있다. 또 일기·견학문 쓰기, 신문을 읽고 요약하는 요령, 가족 뉴스레터 만들기 방법도 소개한다. 이 책과 함께 시리즈물로 출간된 ‘독서법’과 ‘표현력 기르기’도 한꺼번에 읽을 만하다.

김창석 기자 kimcs@hanedu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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