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이슈1】 스포츠 성적, 국력일까?
이번 밴쿠버 겨울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들은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둘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운 겨울 스포츠 강국의 탄생을 알리며 환호하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선수 개인의 우승을 ‘대한민국의 승리’로 바꿔도 문제가 없는 걸까요? 스포츠를 통해 ‘우리 안의 국가주의’를 살펴봅니다.
【시사이슈2】 조선시대 노비는 어떤 사람이었나?
한국방송 수목드라마 <추노>가 회를 거듭할수록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추노’는 ‘노비를 쫓는 일’이란 뜻입니다. 드라마 <추노>는 그동안 조명받지 못했던 조선 민중들의 밑바닥 삶을 잘 그려냈다는 평입니다. 노비 이야기를 통해 태어날 때부터 신분이 정해지는 계급사회의 현실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논리vs논리】 이명박 정부 2년, 10점 만점에 몇 점?
지난 2월25일로 이명박 정부 출범 두 돌을 맞이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각종 언론에선 이명박 정부에 대한 평가가 쏟아졌습니다.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에 선제적으로 잘 대응한 것과 주요 20개국 정상회의를 유치한 점 등은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반면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나 용산참사, 4대강 살리기와 세종시 수정 등에 불거진 일방통행식 국정 운영에 대한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명박 정부에 몇 점을 주고 싶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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