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성폭력이나 가정폭력을 당한 피해자들의 개인정보를 온라인 관리망에 올리도록 해, 여성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성폭력상담소 등 전국 221개 여성단체는 6일 오전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가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사복시)과 사회복지통합관리망(사통망)에 개인...
16일부터 남자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에도 강간죄가 적용된다. 지금까지는 남자 아동·청소년의 경우 강간 피해를 입어도 강제추행죄를 적용할 수밖에 없어 논란이 돼왔다. 여성가족부는 남자 아동·청소년을 강간의 객체로 인정하는 내용을 담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16일부터 시...
⊙ 이성규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은 12일 행정안전부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한겨레 인기기사> ■ 밤마다 성폭행 당하다 도망나온 티베트 비구니 ■ “‘이명박 BBK 대표이사’ 명함 또 나왔다” ■ 김용민 “노원갑 출마해도 나꼼수는 계속할 것” ■ 정화조 맨홀서 신생아 추정 주검 발견돼 ■ 이름만 ...
여성학자들이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나꼼수)의 ‘비키니 1인 시위 인증샷 논란’에 대한 새로운 견해를 내놓았다. 이 현상을 ‘마초 문화’로 분석하는 페미니스트들의 시각과, ‘꼴페미(꼴통 페미니스트)의 성적 엄숙주의’를 질타하는 나꼼수 쪽 입장이 모두 새로운 여성 주체의 등장을 간과했다는 지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