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은 밥 안에서 화려한 색과 폭신한 맛을 자랑한다. 명절이나 돌잔치 같은 가족 행사에도 빠지지 않는다. 상 위에 올라가는 수북한 떡에는 대부분 팥소가 있다. 쫄깃한 떡 안에 달콤한 팥이 없으면 싱겁게 여겨... 2010-03-08 19:48
이불 바깥으로 손만 내밀어 그는 자명종을 껐다. 7시30분. 샤워를 하자마자 부엌으로 향했다. 커다란 냄비의 뚜껑을 열었다. ... 2010-03-03 20:53
나는 컴퓨터 회사의 기술상담 엔지니어다. 컴퓨터 회사에 있다 보니 직접 컴퓨터를 사러 오시거나 수리하러 오시는 분들도 있... 2010-03-03 20:48
동서양을 막론하고 굴처럼 오랫동안 인류의 사랑을 받아온 해산물도 드물 것이다. 해산물을 날것으로 먹지 않는 서양 사람들... 2010-03-03 20:46
◎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이달 5일부터 6월27일까지 ‘남산 애(愛)패키지’를 제안한다. 남산공원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봄 산책길을 위해 델리에서는 커피번과 머핀 등 인기 베이커리 아이템을 선물한다. 파... 2010-03-03 20:43
김 대리는 연말 보너스로 디지털카메라를 처음 장만했다. 여행에서 남는 것은 사진뿐이라고 주말이면 야외로 나가 수천 장의... 2010-03-03 20:25
먼 산에 눈비 자욱해도 불어오는 건 봄바람이다. 비 왔다가 눈 왔다가, 추웠다가 더웠다가 하거나 말거나 겨드랑이로는 스멀... 2010-03-03 20:30
2010-03-03 19:40
우리 몸만한 피사체도 없다. 누구나 접근이 용이하고(누구나 있기에), 굳이 머릿속으로 다양한 포즈를 고민하지 않아도 충분... 2010-03-03 19:39
기사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김치와 겉절이에 대해 알아보자.(요리 기사는 절대 아니다) 배추와 고추 양념, 이런 재료로 만드... 2010-03-03 19:35
연례행사처럼 새해가 되면 1년치 쓸 필름을 미리 사두곤 했다. 올해는 건너뛰었다. 필름을 사서 쟁여두는 일을 이제 그만뒀다... 2010-03-03 19:35
Q 저에게 정말 잘하는 3년 된 남친이 있어요. 결혼할 예정이구요. 그래서 이런 일이 생길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어요. 어떤 ... 2010-03-03 19:31
나는 정도가 꽤 심한 음치다. 그래서 한 달 전에 인디계의 한창 떠오르는 샛별인 듀오 ‘옥상달빛’의 멤버로부터 자기네 음반 쇼케이스에 게스트로 와 줄 수 있냐는 전화를 받았을 때 공연을 손님으로 보러 오라는... 2010-03-03 19:26
우스갯소리 하나. 봉천동 사는 사람에게 “어느 동네 살아요?” 하고 물으면 “서울대 입구역 근처예요”라고 대답한다는. 청룡동으로 이름이 바뀌었다는, 내가 살았던 봉천4동은, 그렇다. 서울대 입구역 근처였다. ... 2010-03-03 19:25
말이 없다. 재치가 없다. 눈치가 없다. 옆에 있는 사람 말에 맞장구를 자주 친다. 웃고 있는 얼굴이 주로 나온다. 뭐든 시키... 2010-03-03 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