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36.나이키골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부즈앨런클래식 이틀째 세 타를 줄이며 공동 13위에 올랐다. 최경주는 24일(한국시간) 메릴랜드주 포토맥의 TPC애브널(파71.7천232야드)에서 열린 2라운드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기록하며 3언더파 68타를 쳐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로 공동 13위에 올랐...
안시현(22)이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한국 선수 8호 우승을 위한 발걸음을 계속했다. 안시현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의 록커스트힐골프장(파72.6천221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웨그먼스 LPGA 2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안시현...
국가대표 출신 골프 기대주인 이동환(19.고려대)이 23일 일본프로골프(JGTO) 2부투어인 챌린지투어에서 역대 최연소 챔피언에 올랐다. 이동환은 23일 일본 도치기현 센나리골프장(파72.7천2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3언더파 69타를 쳐 2라운드 합계 12언더파 132타로 다카하시 도모노리를 2타차로 따돌리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한국 여자골퍼들이 독일월드컵 16강 진출 '축하쇼'에 나선다. 22일(이하 한국시간) 뉴욕주 피츠퍼드 로커스트힐골프장(파72.6천221야드)에서 열릴 LPGA투어 웨그먼스LPGA대회에 출전하는 한국선수는 모두 24명. 올해 14개 대회에서 7승을 따낸 데다 최근 3개 대...
'세계 무대를 석권하고 있는 한국여자프로골프의 힘은 바로 '올인 문화' 때문이다" 18일 AP 통신은 최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무대를 휩쓸고 있는 한국여자프로골프 선수의 선전 배경을 분석하는 해설 기사를 내보내 눈길을 끌었다. 이 기사는 올해 LPGA 투어 14차례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따낸 우승컵은 7...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31)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US오픈에서 컷오프되자 미국 언론이 상당히 충격을 받았다. CNN은 그가 컷오프된 16일 저녁과 17일 오전 우즈의 탈락을 주요 뉴스로 전하면서 "우즈가 메이저 대회에서 컷오프된 것은 사상 처음이며, 이번 출전은 그가 부친상을 당한 후 처음"이라며서 아쉬어...
10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US오픈에 아프리카대륙의 작은 나라 잠비아 출신 선수가 사상 처음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14일(한국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화제의 선수는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서 열린 지역 예선에서 2장의 US오픈 티켓 중 하나를 차지한 마달릿소 무티야(23...
“데뷔 첫 해인 1998년 우승 때 보다 더 기쁘다.” ‘요술공주 세리’의 얼굴에 모처럼 웃음꽃이 피었다. 박세리는 맥도널드 엘피지에이 챔피언십 우승 뒤 “잘할 때나 못할 때나 응원해주신 분들이 많아 힘이 됐다”며 기뻐했다. 다음은 엘피지에이 공식 기자회견 내용이다. -2년여간 우승을 하지 못했는데. =1998년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