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평창겨울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을 가장 빛낸 남녀 선수로 척추장애로 하반신을 쓰지 못하는 알파인스키 아담 홀(31·뉴질랜드)과 노르딕스키 시니 피(29·핀란드)가 각각 선정됐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는 16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메인프레스센터(MPC)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회 최우수선수상 성격의 ‘...
2018 평창겨울올림픽에 출전했던 최재우(24·한국체대), 김지헌(23·GKL)이 강제추행 및 폭행 혐의로 영구제명됐다. 두 선수는 지난 3일 일본 아키타현 다자와코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대회 출전 기간 동료 여자선수들을 추행 및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스키협회는 12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두 선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