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에서는 양궁과 탁구 등에서 남녀 혼성경기를 볼 수 있게 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9일(현지시각) 집행위원회를 열고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치러질 세부종목 15개를 변경·확정했다. 한국의 메달밭인 양궁에서 혼성 단체경기가 추가되면서 금메달이 5개로 늘어나게 됐고, 탁구와 육상, 수영, 트라이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