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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헌 500m 준준결승 진출…다시 ‘금빛 질주’ 도전한다

등록 2022-02-11 20:45수정 2022-02-11 21:36

이준서는 넘어지며 예선 탈락
황대헌이 11일 중국 베이징 서우두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겨울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예선에서 질주하고 있다. 베이징/연합뉴스
황대헌이 11일 중국 베이징 서우두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겨울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예선에서 질주하고 있다. 베이징/연합뉴스

황대헌(23·강원도청)이 또 다시 금빛 질주에 나선다.

황대헌은 11일 중국 베이징 서우두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겨울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예선 6조에서 40초971을 기록해 2위로 준준결승에 올랐다. 500m 준준결승∼결승은 오는 13일 열린다.

2018 평창겨울올림픽 500m 은메달리스트인 황대헌은 이번 대회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힌다. 한국은 그간 단거리인 500m에서도 비교적 약한 모습을 보여왔지만, 180㎝로 신장이 큰 황대헌은 초반 레이스부터 빠르게 질주하는 독보적인 경기 스타일로 500m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이준서가 11일 중국 베이징 서우두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겨울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예선 1조 경기에서 넘어지고 있다. 베이징/연합뉴스
이준서가 11일 중국 베이징 서우두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겨울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예선 1조 경기에서 넘어지고 있다. 베이징/연합뉴스

이준서(22·한국체대)는 이날 남자 500m 예선 1조에서 고배를 마셨다. 이준서는 경기 초반 코너 구간에서 넘어지는 불운을 겪었고, 경기가 끝난 뒤 비디오 판독에서 페널티를 받아 탈락했다.

베이징/이준희 기자 givenhapp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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