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수도자 4502명 시국선언 한국천주교 전국 교구별로 신부(사제)들이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을 규탄하는 시국선언을 한데 이어 남·여 수도자(수사 및 수녀) 4502명이 26일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자 처벌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마포구 서강대길 서강대내 예수회센터에서 ‘국...
개신교 목사들 시국선언 ‘국가정보원 선거개입 기독교 공동대책위원회’는 22일 오후 5시30분 서울 청계광장 파이낸스 센터 앞에서 목회자 1천인 시국선언을 발표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특별검사를 임명해 의혹을 해소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어 목요기도회를 열고 대한문까지 평화행진을 펼쳤다. 이들은 시국선...
기독교 청년들도 시국선언 국가정보원 선거개입 기독교공동대책위가 규탄기도회를 19주째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개신교 청년들도 시국선언에 나섰다. 한국기독교청년협의회(EYCK)와 한국기독학생총연맹(KSCF)은 회원 700여명의 서명을 받아 21일 오후 3시 서울 종로5가 기독교회관 앞 민주성지에서 ‘국가정보원 대선 ...
원불교 시국선언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 사건과 관련해 가톨릭 개신교 불교에 이어 원불교 성직자들이 시국선언에 동참했다. 원불교 성직자인 교무 229명은 20일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을 철저히 조사하고 관련자 전원을 사법처리하라’는 내용의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 대선에서 국정원이 조직적으로 ...
근대엔 동학(천도교)이 한반도 변혁에 큰 동력을 제공했지만, 근현대를 통틀어보면 개신교만큼 한국 역사에 큰 영향을 미친 종교는 없다. 개신교와 함께 근대적 교육, 복지, 의료, 간호가 들어왔고, 여성·시민·인권 운동이 시작됐다. 또한 약자를 위한 사회참여의 반대쪽에선 권력 유착이 심화됐다. 그래서 한국 개...
불교시국회의 발족 국정원 규탄 천주교 부산·마산·광주·전주·인천 교구 등이 국정원의 대선개입 사건 규명과 국정원 전면 개혁을 요구하고 나선 가운데 불교계가 시국회의를 발족해 이에 가세했다. 불교단체들은 8일 오후 2시 서울 조계사에서 ‘국정원 정치공작 대선개입 규탄 불교시국회의’발족식을 열고, 선언을 발...
종교인들 개성공단 재개 성명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종교인 모임’소속 종교인들이 7일 개성공단 폐쇄를 우려하며 재개를 촉구하는 성명을 냈다. 이들은 성명에서 “원래 대화는 승패를 가르는 싸움이 아니라 각자가 서로의 실체를 인정하는 토대 위에서 서로의 차이점을 줄여 타협을 하기 위한 수단”이라며 “자기...
한국 종교계 7대 종단 수장들이 남북한 당국에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대화재개를 촉구했다. 한국종교인평화회의는 5일 긴급성명을 통해 “평화의 상징인 개성공단이 폐쇄의 기로에 처한 것은 한반도 평화가 위기에 처했음을 뜻한다”며 “남과 북 모두가 한 발씩 양보해 개성공단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