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제12대 종정에 이달 14일 재추대된 법전(82)스님이 22일 종단화합을 위해 1994년 이후 종단분규로 승적을 박탈당한 멸빈자 등을 사면할 것을 지시했다. 법전 종정은 전날 지관 총무원장 등 종단 지도급 스님들의 종정 재추대 수락요청과 하례를 받은 후 내린 교시에서 “화합 승가를 위해 과거 종단의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