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이 회개를 통해 거듭나겠다고 나섰다. 11일 밤 7시30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성은교회에서였다. 1903년 원산에서 자신의 죄를 회개함으로써 평양과 전국으로 이어지는 회개와 부흥의 등불을 지른 선교사 하디가 속한 교단인 대한감리회는 ‘비욘드 1907 영적대각성운동’을 시작하면서 회개문을 발표했다. “주님의...
제1회 하늘·땅·물·벗상 수상 계성여고 환경동아리 대신 받아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위원장 염수정 주교)와 환경사목위원회(위원장 조대현 신부)가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환경파수꾼에게 주는 제1회 하늘·땅·물·벗상 수상자로 지렁이가 선정됐다. 이 상은 천주교회의 환경생태운동인 창조질서보전운동을 격...
이 땅의 생명 사상의 뿌리인 천도교 2대 교주 해월 최시형이 참형을 당한 서울 종로3가 단성사를 비롯한 종로구 일대에서 3일 동학문화예술제가 펼쳐진다. 민족종교인 천도교의 대표적인 축제인 동학문화예술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단성사 앞에서 ‘해월 최시형 선생 순도 109돌 추도식’으...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사무국장인 박정우 신부는 17일 <평화방송> 라디오프로 <열린 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연출 오동선)와 인터뷰에서 한나라당 대선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장애아 낙태’관련 발언은 부적절했다고 밝혔다. 박 신부는 “태아도 소중한 인간생명으로 존중받...
19~20일 조계사 주변서 불기 2551년 부처님오신날(24일)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다채로운 봉축 행사가 펼쳐진다. 축제의 백미는 19(토)~20일(일) 열리는 연등놀이다. 서울에서는 19일 오후 7~9시 인사동과 조계사 앞길에서 연희단과 장엄등 행렬이 함께 어우러지는 전야제가 열린다. 20일 낮 12시~오후 8시까지도 같은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