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과 카드회사 직원들이 신용카드 사용 금액을 부풀려 연말정산 때 부당하게 세금을 환급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고객들에게 세금환급용 서류를 끊어주는 자리를 이용해 탈세를 저질러온 셈이다. 금융감독원은 일부 시중은행 자체감사에서 직원들이 연말정산용 신용카드 사용 서류를 위조해온 것으로 드러나, 시중...
삼성에버랜드가 삼성생명 보유지분을 ‘단순투자 목적의 주식’으로 바꿔 회계처리를 해, 금융지주회사 지위를 어물쩍 벗어나려 하고 있다. 삼성에버랜드는 15일 공시한 1분기 사업보고서에서 “기업회계기준서 제15호 최초 적용에 따라 당기부터 삼성생명 주식(19.34%)에 대해 지분법 적용 투자주식에서 매도가능 증...
지난 달 보다 32% 줄어경기 불확실성 여파 위축 경기회복 조짐에도 불구하고 주식과 채권 발행을 통한 기업들의 자금조달은 오히려 위축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4월 기업들이 주식이나 채권을 발행해 직접금융 시장에서 조달한 자금이 4조159억원으로 전달보다 32.8% 줄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 3...
고리대 · 카드깡 등 378곳 급하게 돈이 필요해 생활정보지나 인터넷 등에서 돈 빌려 주는 곳을 찾을 때에는 업체 이름, 이자율, 부대비용 등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광고물에 나온 전화번호만을 보고 덥석 돈을 빌리겠다고 할 경우에는 연리 300%가 넘는 고금리 횡포를 당하기 일쑤이다. 금융감독원을 지난 4...
증선위, 경고조처 그처 1600억원대의 과거 회계분식을 고백한 대한항공에게 금융감독당국이 결국 경고조처로 면죄부를 줬다. 증권선물위원회는 11일 회의를 열어 지난 2002~2003에 이익잉여금 1600억원을 부풀려 회계장부에 기록한 대한항공에 경고조처하고, 외부감사인인 삼일회계법인은 징계하지 않기로 결정...
1인당 비용 6218만원 기업들이 대졸 신입사원을 뽑으면 평균 20.3개월을 재교육해 실무에 투입하며, 1인당 재교육비는 6218만원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직원수 100명 이상 전국 536개 기업을 대상으로 ‘대졸 신입사원 재교육 현황조사’을 조사한 결과, 대학에서 배출하는 인력의 능력...
5월에도 대기업 경기전망이 밝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업종별 매출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5월 종합경기 전망치가 114.1을 기록해 3개월째 기준치 100을 넘어서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경기실사지수는 100을 넘으면 전달보다 경기가 나아진다고 생각하...
“젊은 학생들 열정으로 이해” 삼성은 4일 이건희 회장의 고려대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에서의 학생 시위 문제와 관련한 이건희 회장의 입장을 밝혔다. 삼성 구조조정본부 홍보팀 이순동 부사장은 “고려대 어윤대 총장이 사과편지를 보낸 데 대해 이 회장이 오히려 자신의 ‘부덕의 소치’라고 미안해 하면서, 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