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수천억원을 들여 고리1·2호기의 부품 교체에 들어가 수명연장(계속운전) 수순을 밟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김제남 의원(무소속)은 22일 한수원 국정감사에서 “2017년 수명연장 시한을 4년여 앞둔 고리1호기의 부품을 약 2천억원을 들여 교체하려 한다”며 “이는 사...
지난 6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월성원자력발전소 1호기 안전점검의 결과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사전 협의를 거친 것으로 나타나 부실 논란으로 이어지고 있다. 우윤근 의원(민주통합당)은 22일 한국수력원자력 국정감사에서 “한수원과 국제원자력기구가 안전점검 전에 두차례 만나 안전점검의 범위·내용·준...
‘꿈의 섬유’로 불리는 아라미드 섬유를 두고 코오롱과 미국의 듀폰 사이에 민사소송이 진행되는 가운데, 미국 검찰이 코오롱을 영업비밀 침해 혐의로 기소했다. 18일(현지시각) 공개된 공소장을 보면, 미국 연방대배심은 지난 8월 코오롱인더스트리(코오롱)와 회사 임원 5명에 대해 첨단 석유제품 영업비밀 침해·조사...
최태원 에스케이(SK)그룹 회장이 18일 동남아시아 출장길에 올랐다. 23일로 예정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와중의 출국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에스케이그룹은 “최태원 회장이 태국 정부·기업과 다양한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 날부터 20일까지 태국을 방문하고, 이어 싱가폴·...
“사회책임경영(CSR) 활성화를 위해 기업을 감시하는 언론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17일 2012 아시아미래포럼의 ‘사회적책임 활성화를 위한 미디어의 역할’ 세션에 참여한 한·중·일 발표자들은 “언론의 사회적책임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기”라는 점에선 한 목소리를 냈다. 이영면 동국대 교수(경영...
발전회사들이 계획대로 전력을 공급하지 못하고도 지원 받은 돈이 최근 3년간 9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완주 민주통합당 의원은 17일 한국전력·전력거래소 국정감사에서 “전력거래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발전소 미운전 상태에서 지급된 용량정산금(CP)이 2010년 이후 현재까지 9043억원...
“위기는 새로운 리더십을 요구한다. 협력과 연대, 공생의 가치를 기반으로 하는 사회적 경제가 새로운 리더십의 기반이 된다.” ‘제3회 아시아미래포럼’이 이런 화두를 담은 ‘미래를 위한 다섯가지 과제’를 제안하며 17일 막을 내렸다. 16~17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이번 포럼 참가자들은 “2008년 ...
부품·소재 전문기업인 쌍용머티리얼이 일본 티디케이(TDK)와 자동차용 고성능 자석을 두고 7년 동안 벌인 특허분쟁에서 승리했다. 쌍용양회 계열 쌍용머티리얼은 “지난 11일 유럽특허청이 일본 티디케이의 고성능 페라이트 자석 특허출원을 기각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자동차 모터에 사용되는 고성능 페라...
지난 2일 정지됐던 전남 영광군의 영광 원자력발전소 5호기가 13일 재가동 됐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영광5호기의 정비를 마치고, 13일 오전 5시께 발전을 재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원전에 물을 순환시키는 ‘주급수펌프’가 멈춰 정지된 영광5호기는 조사결과 발전소를 제어하는 제어계통 통신카드가 문제로 ...
액화석유가스(LPG) 가스통이 적절한 안전검사 없이 식당, 가정 등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는 지적(<한겨레> 9월13일치 10면) 이후,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점검에 나선 결과 23개 재검사소 가운데 무려 11곳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유통되는 엘피지 용기 중 20년 이상 노후한 것이 60%에 이르는 것으로 ...
지난달 27일 구미국가산업단지 불산누출사고 발생 뒤 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책임 회피와 대응 미숙이 피해를 키웠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김제남 의원(무소속)은 8일 국정감사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가스안전공사, 환경부, 소방방재청, 고용노동부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