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에 우리나라 사람이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쓴 금액이 사상 처음으로 10억달러를 넘어섰다. 원화가치가 올라가고 해외여행자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분기 신용카드 해외 사용실적’을 보면, 1∼3월에 내국인이 해외에서 쓴 신용카드(직불카드 포함) 사용액은 10억4600만달러로 집계...
미국의 유명 의류 매장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한 한국인 손님들의 개인 정보가 유출돼 국내 은행들이 뒤늦게 해당 매장에서 결제가 이뤄진 카드의 사용을 정지시켰다. 일부 가입자들은 외국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하지도 않았는데도 카드 결제대금이 청구됐다. 하나은행은 2002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미국내 의류매장...
현대산업개발이 영창악기를 인수해 악기시장에 뛰어들었다. 현대산업개발은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정몽규 회장, 이방주 사장, 우리은행 문동성 부행장, 영창악기 이호석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창악기 인수 투자계약 서명식을 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재무적 투자자인 우리은행, 리딩투자증권과 컨소시...
HSBC은행 다음달 말께 인터넷은행 도입 에이치에스비시(HSBC)은행이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인터넷 영업을 기반으로 하는 ‘다이렉트뱅킹’을 도입하기로 했다. 다이렉트뱅킹은 인터넷과 전화로 365일 24시간 은행업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처음 통장을 만들고 실명확인을 하는 절차는 은행원이 직접 고객을 찾아가...
내달 1일까지 소득세 확정신고 미혼의 대학원생 ㄱ씨가 지난해 880만원(세전수입)의 연구원 인건비를 받았다면, ㄱ씨가 낸 세금은 38만7200원(총수입의 4.4%) 수준이다. ㄱ씨가 다음달 1일까지 주소지 세무서에 소득세 확정신고를 하면 ㄱ씨는 37만3120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백화점 경품행사에 당첨돼 30만원짜리 상...
이사회 “수사 끝난 뒤 대금 지급” 국민은행 이사회가 론스타의 외환은행 지분 인수를 최종 승인하고, 론스타와 최종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국민은행은 19일 이사회를 열어 론스타가 갖고 있는 외환은행 지분 64.62%를 6조3346억원에 인수키로 결의했다. 주당 인수가격은 1만5200원이다. 지난 3월 우선협상...
알코올 도수 분석 등 주로 주류 분석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국세청 기술연구소가 100% 쌀로 맥주를 만드는 기술을 개발해 화제다. 국세청 기술연구소는 18일 “지난해 초부터 1년여 동안 쌀로 맥주를 만드는 기술을 연구해 지난 4월 특허청에 심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최근 우리 농가를 살리기 위해 쌀소비 촉진운...
수도권 서남부지역 대형 택지지구인 경기 화성시 향남지구에 중대형 아파트 5889가구가 이달 30일 동시분양된다. 임대아파트(544가구)를 제외하면 10개 단지 5345가구가 일반분양이다. △풍림 ‘아이원’ 34평형 788가구 △대방 ‘노블랜드’ 34평형 600가구 △신명 ‘스카이뷰’ 34~35평형 536가구, △신영 ‘지웰’ 39∼59평형 36...
지난달 16일 치러진 제43회 세무사 1차 시험에서 영어 40문제 중 11개에서 오류가 드러난 데 이어, 재정학, 회계학, 세법학 등 다른 5개 과목에서도 10개 문제의 정답 오류가 추가로 발견됐다. 이에 수험생들은 국세청을 상대로 소송을 내고 재시험을 요구하기로 했으며, 청와대도 시험관리 실태 점검에 나서는 등 파장...
‘종합소득세 신고, 달라지는 내용 알아두세요.” 지난해 사업소득과 임대소득, 이자·배당 소득이 있는 이들은 오는 6월1일까지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한다. 이번 소득세 신고부터는 개정된 세법에 따라 세율이 1% 인하되고, 공제금액이 늘어나는 등 서민·중산층의 세금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퇴직연금제 시행으로 ...
앞으로 우회상장하는 기업이 신규 상장에 준하는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상장이 폐지되고, 비상장기업의 주식가치 뻥튀기를 막기 위해 외부평가 규정이 강화된다. 금융감독위원회는 9일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한 ‘코스닥시장 우회상장 관련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하고, 다음달 중 이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
세금을 체납해도 앞으로는 최저생계비 수준의 급여는 압류하지 못한다. 또 지금껏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급여의 절반까지 압류할 수 있도록 한 규정도 바뀌어, 고소득자는 급여의 절반 이상을 압류할 수 있게 된다. 국세청은 8일 “국세징수법과 그 시행령이 개정돼 이달부터는 세급 체납에 따른 급여압류 범위가 소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