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바깥에서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추진 중인 통합진보당 내 ‘혁신모임’ 쪽이 13일 대대적인 모임을 열고 본격적인 창당 작업에 시동을 걸었다. 옛 당권파 등 통합진보당의 유지를 주장하는 쪽은 ‘당의 분열은 절대로 안 된다’며 필사적으로 반발하고 있어, 당분간 당내 갈등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혁신모임’...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경선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달 말 컷오프를 통해 대선 경선 후보를 5명으로 압축한 뒤 각 후보들이 전국을 순회하고 있지만 여론의 시선이 좀처럼 민주통합당을 향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당장 가장 큰 고민은 국민참여경선 등록자가 예상보다 저조하다는 점이다. 선거인단 모집을 시작한 뒤 4...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경선 후보가 경선후보 토론회에서 법정 최저임금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던 것을 두고, 노동계와 야당이 8일 일제히 비판하고 나섰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을 했고,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 후보의 현안 파악 능력에 의문이 제기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박근혜 후보는 지난 7일 오후 ...
*3인방 : <박원석·서기호·정진후> 통합진보당 내 ‘혁신모임’ 쪽이 9월 안에 새 진보정당을 만들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혁신모임’에 속한 현역의원들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당을 만드는 방식이 ‘정당해산 이후 창당’ 방식을 택할 때와 ‘탈당 뒤 창당’을 택할 때에 따라 의원직 유지 여부가...
이석기·김재연 의원 제명안이 부결된 이후 탈당과 분당 등을 검토해온 통합진보당 지도부가 당내에 남는 대신 재창당 수준의 혁신을 추진할 당내 모임을 꾸리기로 5일 의견을 모았다. 통합진보당 내부 참여당계와 인천연합, 통합연대(진보신당 탈당파) 등 세 주체의 핵심인사들은 이날 오후 앞으로의 진로를 모색하기...
임내현 민주통합당 의원은 1일 “검찰이 4대강 공사 비리를 수사하면서 대우건설의 800억원대 비자금 조성 정황을 파악하고도 비자금 사용처 수사 등 사건을 축소해 덮으려 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검찰은 지난 3월부터 낙동강 칠곡보 공사비 비리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면서 ...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능환)가 4·11 총선에서 비례대표 후보 공천 대가로 거액을 주고받은 혐의로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을 지낸 현기환 전 의원과 홍준표 전 대표, 현영희 새누리당 의원을 검찰에 고발·수사의뢰했다고 2일 밝혔다. 정치쇄신을 전면에 내걸고 4월 총선을 이끈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비상...
현영희 새누리당 의원에게서 공천헌금을 받은 혐의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된 현기환 전 새누리당 의원은 2일 기자회견을 열어 “의혹이 있으면 빨리 수사해 밝혀야지, 질질 끌면서 (언론에) 이름을 흘리는 것은 심대한 명예훼손”이라며 “(선관위가) 나에게는 전화 한 통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동아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