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중국이 해상에서 원유를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북한 은 24일 중국을 방문 중인 로두철 내각 부총리와 쩡페이옌 중국 국무원 경제 및 에너지 분야 담당 부총리가 ‘해상에서의 원유 공동 개발에 관한 협정’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통신은 이날 체결한 협정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
남한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는 ‘탈북 대학생’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영어 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취업 준비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탈북자종합회관과 와이비엠(YBM) 어학원이 남한에 거주한 지 1년이 지난 탈북 대학생 60명을 대상으로 11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설문조사한 결...
“남측은 2006년부터 북측에 긴요한 의복류, 신발, 비누 등을 생산하는 데 필요한 각각의 원자재를 북측에 제공하며, 북측은 아연, 마그네사이트, 인회석정광, 석탄 등 지하자원 개발에 대한 투자를 남측에 보장하고 생산물을 제공하기로 한다.” 지난 7월 제10차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경협위) 때 남북은 이른바 ‘신...
미국을 방문 중인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19일(현지시각) “(17차 남북 장관급 회담에서) 북쪽에 비공식 6자 회담 수석대표 회동을 공식적으로 제안한 바 있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미국 워싱턴의 내셔널프레스클럽(NPC) 초청 연설에서 북한의 6자 회담 재개와 9·19 공동성명 이행 의지를 묻는 질문에 이렇게 밝히...
북한 은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의 경수로 건설 종료 결정에 맞서 흑연 감속로에 기초한 평화적 핵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은 19일치로 발표한 ‘미국은 조-미 기본합의문 파기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라는 제목의 상보에서 “(케도의 사업 종료로) 부시 행정부가 경수로 ...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강달신)는 19일 남북 상이군경간 교류 및 화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필모 사무총장은 “28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남북 교류를 공식 안건으로 제기할 것”이라며 “이사회를 통과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남쪽 상이군인과 북쪽 영예군인(상이군인) 간 공식적인 교류는 없...
통일부가 22일께부터 내년 3월말까지 교사와 학생 등 1만5천여명을 대상으로 2차 금강산 ‘체험 연수’를 실시한다. 통일부 당국자는 14일 “2차 금강산 체험 연수를 22일께부터 실시한다”며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는 교사 위주로 연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년 3월말까지 모두 34차례 정도에 걸쳐 진행될...
올해 마지막 남북 장관급 회담인 제17차 회담이 13일 제주도 서귀포 롯데호텔에서 이해찬 국무총리 주최의 만찬을 시작으로 3박4일 일정에 들어갔다. 만찬에는 남쪽 수석대표인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북쪽 단장인 권호웅 내각 책임참사를 비롯해 이종석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차장, 송민순 외교통상부 차관보 등 10...
제17차 남북 장관급회담이 13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서귀포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지난 6월과 9월에 이어 올해 세번째 회담이며, 2000년 9월 3차 회담에 이어 제주도에서 열리는 두번째 장관급회담이다. 북쪽 대표단 29명은 13일 오후 서해 직항로를 통해 제주에 도착한다. 이번 회담의 가장 큰 의제로는 북핵 문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3(한·중·일)’ 각료회의에 참석중인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10일 오전(현지시각) 아소 다로 일본 외상과 만나 과거사와 비자면제 조처 등 양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반 장관은 이날 45분 동안 진행된 회담에서 “야스쿠니 신사참배를 비롯해 역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