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민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이 지난해 미술관의 학예연구사(큐레이터) 채용 과정에 개입해 지인들을 부당합격시켰다는 감사 결과가 나왔다. 2012년 정 관장 취임 이래 새로 들어온 이 미술관의 학예사들 상당수가 관장과의 친분으로 채용됐다는 의혹([단독]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서울대 인맥’ 학예사로 대거 채용)의 실...
한국 대도시들의 비엔날레 사랑은 끝이 보이지 않는다. 미술, 공예 등에 이어 이번에는 건축이다. 서울시가 국내 중견·소장 건축가들과 손잡고 국제건축비엔날레를 2017년 창설하기로 했다. 7일 서울시와 건축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박원순 시장은 시의 초대 총괄건축가로 임명된 승효상(62) 건축가와 2017년 서울에서...
구한말 고종 황제의 마지막 거처였던 덕수궁 석조전이 ‘대한제국역사관’으로 재탄생한다. 문화재청은 2009년부터 5년간 141억원을 들여 진행한 석조전 복원 공사를 최근 마치고 13일 대한제국역사관 개관식을 연다고 7일 밝혔다. 13일은 1897년 고종이 대한제국 국호를 선포하고 황제로 즉위한 날이다. 문화재청이 이...
지난 4년간 서해안 백령도에서 분단을 주제로 한 다양한 미술작업들을 선보여 주목 받았던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윤식)의 인천평화미술프로젝트가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관할 자치단체인 인천시 시장이 6월 지방선거에서 여당인 새누리당 유정복 시장으로 바뀌자 재단 쪽은 참여작가 등에 대한 행사 지원을 끊었...
‘바람타는 섬’ 제주도가 요사이 첨단미술 바람을 타고 있다. 최근 제주시 도심에 세계적인 현대미술품들이 가득 들어찬 미술 별천지가 만들어졌다. ‘동문모텔’, ‘탑동시네마’, ‘탑동바이크샵’ . ‘아라리오 뮤지엄 제주’란 큰 이름 아래 시의 젖줄인 산지천 주변과 포구 부근 해안가에 자리잡고 다음달 1일 문을 여는 ...
비엔날레 홍수로 미술판이 북적거리는 요즘 서울 북촌 화랑가에는 차세대 작가로 촉망받는 두 ‘젊은대가들’이 나란히 개인전을 차렸다. 내년 베네치아비엔날레 한국대표작가 전준호(45)씨가 ‘그의 거처’ 전을 서울 사간동 갤러리 현대에서, 2년 전 영국 런던 테이트모던 미술관의 신관 ‘더 탱크스’ 개관전의 첫 작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