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5일 폐기물 재활용업체 32곳을 대상으로 구·군 합동 특별점검을 펴 폐기물을 도로에 유출하는 등 규정을 어긴 5곳을 적발했다. 적발된 미래에코㈜와 건영환경㈜ 등 2곳은 최근 페놀 성분이 함유된 침출수를 배출해 회야강과 근처 토양을 오염시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코리아리싸이클링과 같은 사업장·사...
올해 울산 태화강으로 회귀하는 연어가 2000년 어린 연어 방류를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울산시는 지난달 17일부터 태화강 포획장과 바다에서 올해 어미연어 회귀 조사를 한 결과 13일까지 모두 752마리의 연어가 회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이 가운데 515마리는 태화강에서, 237마리는 ...
현대자동차와 관련 부품업체 등 울산 북구지역 기업체의 퇴직(예정)자 대다수가 퇴직 후 노후대책을 세우지 못해 계속 일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 북구는 최근 이성균 울산대 교수(사회과학부)와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퇴직(예정)자 83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더니 퇴직 후 노후대책을 6.8%만이 ‘구...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규직화를 촉구하는 농성을 주도한 혐의 등으로 박현제(38) 현대차 노조 비정규직지회장 등 2명에 대해 검찰이 재청구한 사전구속영장을 법원이 다시 기각했다. 대법원에서 승소 판결을 받은 사내하청 해고노동자 최병승(36)씨 등이 현대차 불법파견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사내하청 ...
검찰이 현대자동차의 사내하청 불법파견 수사는 미적거리면서 이에 항의해 21일째 송전철탑에서 고공농성중인 비정규직 노동자 수사에는 적극 나서 공정성을 잃은 처사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노동자들의 농성에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면서도, 현대차의 사내하청 불법파견 혐의 수사는...
울산 남부경찰서는 5일 울산 공업탑 정비공사 조형물에 포함된 지구본을 계약대로 제작하지 않는 방법으로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사기)로 제작자 박아무개(8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2010년 9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울산시가 발주한 공업탑 정비공사 조형물 가운데 지구본 교체작업을 6400만원에 하도...
울산 태화강의 연어를 주제로 한 생태문화 축제가 열린다. 울산시와 푸른울산21환경위원회는 2~3일 태화강 둔치에서 ‘제5회 태화강 생태문화 한마당’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연어의 회귀를 축하하고 태화강의 생태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한 이 행사에선 11개 시민·환경단체가 참여해 19개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다...
현대자동차 사내하청 해고자 최병승(35)씨 등 2명이 16일째 송전철탑에서 고공농성중인 가운데 현대차 정규직 노조가 회사 쪽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불법 파견 문제를 다룰 원·하청 노사 특별교섭을 열자고 요구했다. 현대차 쪽은 긍정적 태도를 보였으나, 사내하청 대상의 신규 채용 추진안을 접지 않고 있고 고공농성...
울산시소방본부 강동 119안전센터 소속 소방관 박용복(34) 소방교가 30일 오전 9시51분께 울산 북구 산하동 강동하수종말처리장에서 하수 저수조에 빠진 노동자를 구조하던 도중 노동자와 함께 저수조에 빠져 순직했다. 박 소방교는 이날 하수처리장의 시설 수리전문업체 직원 배아무개(44)씨가 하수를 모아두는 7m ...
대한농구협회 고위간부와 심판들이 전국 초·중·고·대학교와 실업팀 감독·코치들로부터 각종 농구경기에서 유리하게 판정해주는 등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수억원대의 돈을 받아오다 적발됐다. 부산경찰청은 29일 배임수재와 배임증재 등 혐의로 대한농구협회 부회장 진아무개(62)씨와 심판위원장 정아무개(60)씨를 비...
대법원 판결에도 현대자동차가 정규직 전환을 미루며 교섭을 거부한 데 항의해 2년 전 현대차 사내하청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현대차 울산1공장 점거파업을 벌인 것과 관련해, 법원이 비정규직 노조원 188명과 정규직 노조 관련자 3명 등 191명에게 무더기로 벌금형을 선고했다. 울산지법 형사2단독 권순열 판사는 업무...
박원순 서울시장과 설훈 국회의원(민주통합당) 등 전국의 자치단체장 23명과 국회의원 19명이 미국계 창고형 할인매장 코스트코 울산점의 건축허가를 반려했다고 불구속 기소된 윤종오 울산 북구청장(통합진보당)을 위한 탄원서를 23일 울산지법에 냈다. 탄원서는 울산 북구지역 141개 단체와 17명의 전·현직 지방의원...
사내하청 노동자들의 ‘철탑 농성’으로 다시 불거진 현대자동차의 불법파견 문제가 22일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서 도마 위에 올랐다. 울산시 북구 양정동 현대차 명촌중문 근처의 철탑 밑에선 전날 저녁 비에 대비해 농성장에 방수커버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현대차 용역경비들과 하청노동자...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 450곳에 경마·경륜·경정 등의 경기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며 부당이익을 챙겨온 국내 최대 중계조직이 경찰에 적발됐다. 울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7일 경마·경륜·경정 등의 배당률과 경기 결과를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 450곳에 실시간 제공하고 4억5000만원의 부당이익을 챙겨온 혐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