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101년까지 복원추진 충남 서북부 내포지역을 지키는 성이자 천주교 성지인 서산 해미읍성(사적 116호)이 2010년까지 애초 모습에 가깝게 복원된다. 서산시는 “지난해 문화재청의 해미읍성 현상 변경 허가를 받은 데 이어 읍성 내 민속가옥 건립 예정지에 대한 발굴 작업이 끝나 올 해부터 2010년까지 122...
한국철도공사(korail.go.kr)는 공영 철도 시대를 이끌어갈 ‘공사 1기’ 신입사원 2547명을 공채한다고 10일 밝혔다. 분야별 채용 인원은 △사무 33 △전산 20 △운수 511 △토목 357 △건축 61 △운전 815 △전기 280 △차량 470명이며 사무직 외 분야는 서울 대전 부산 순천 영주 등 5개 지역본부 별로 뽑는다. 원서 ..
천안서 신분증 내놓자 증거확보 손놔 경찰이 다른 경찰서 경찰관들이 관련된 성매매 신고를 미숙하게 처리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축소 수사 의혹이 일고 있다. 충남 천안경찰서 쌍용지구대는 지난달 30일 오전 0시 20분께 ‘충남 천안시 성정동 ㅂ모텔에 8명이 술집 여종업원들과 투숙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
33% 지난달 공치거나 4건 이하 수임 대전지역 변호사 3명 가운데 1명 꼴로 사무실 운영난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지방변호사회는 지난해 12월 한달 동안 회원 변호사 140명에 대한 사건 수임 건수 등을 조사했더니 15명(10.7%)이 1건도 수임하지 못했다고 6일 밝혔다. 32명(22.9%)은 1~4건 수임하는데 그쳤...
총장 선출권을 놓고 충돌을 빚은 충남대 교수협의회와 직원공동대책위원회 간 협상이 다시 열리게 됐다. 충남대 교수협의회는 지난 4일 오후 임시총회를 열어, 교수 외 학내 구성원에게 총장 선거권을 주지 않기로 결정한 지난달 16일 총회에 대해 의결 정족수 부족 등을 들어 무효 처리했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
에이즈 치료제 개발 실험을 하던 대덕기술원 실험동에서 폭발사고가 나 연구원 6명이 다치고 3개층 규모의 연구동이 불탔다. 4일 저녁 7시55분께 대전 유성구 원촌동 에스케이 대덕기술원의 정밀화학연구동 내 의약실험실에서 폭발사고가 나 연구원 장동삼(33)씨 등 6명이 다쳐 인근 을지대병원 등으로 후송돼 치료...
연기군 비상대책위 선포…상경투쟁·촛불집회 계획 새 행정수도건설 지속추진 충남 연기군 비상대책위원회는 4일 성명을 내어 올 해를 ‘행정수도 건설 첫 해’로 선포하고 투쟁 계획과 방침 등을 밝혔다. 비대위는 성명서에서 “지역 갈등보다 수도권과 지방간 차별에 의한 불평등이 더 심각하다”며 “올 해는 지난해의...
용곡·청당·두정동 일대 충남 천안지역에 올 해 7천여 가구의 아파트가 새로 분양될 것으로 보인다. 천안시는 올 상반기 분양을 목표로 상우건설, 한라건설, 영풍센스빌, 하나건설, 마나하임, 대건디앤드시, 동헌 등 모두 8개 업체가 아파트 7137가구를 짓고 있거나 건설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용곡동의 경...
아파트 청소원으로 일하던 70대 부부가 화로에 불을 붙이고 잠을 자다 숨졌다. 지난 3일 대전시 대덕구 대화동 한아무개(74)씨 아파트에서 한씨 부부가 숨진 것을 아파트 관리소장 박아무개(48)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박씨는 “한씨 부부가 며칠째 아파트 청소를 하지 않아 찾아갔더니 방안에 누운 채 숨져...
안면도등 관광객 12만명 충남 서해안이 해넘이와 해맞이 관광지로 떠오르면서 주요 관광지에만 12만여명이 몰리는 등 관광 특수를 톡톡히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 태안군은 지난달 31일과 지난 1일 등 해넘이와 해맞이 행사가 열린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근흥면 연포해수욕장, 채석포, 고남면 영목항, 안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