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과 독서의 계절 10월. 문인들의 체취를 느낄 수 있는 전시 두 건이 독자들의 발길을 기다린다. ■ ‘신동엽의 노트를 열다’ 전= 〈껍데기는 가라〉와 〈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의 민족 시인 신동엽(1930~69)의 육필원고와 옷, 파이프, 사진 자료 등을 만날 수 있다. 시인의 부인 인병선씨가 관장으로 있는 서...
이광수에서 정미경까지 문인들의 내밀한 편지를 한 자리에서 만난다. 서울 종로구 평창동 영인문학관(관장 강인숙·02-379-3182)이 이달 7일~22일 마련하는 ‘짧은 글·깊은 사연-문인 편지전’은 엽서와 연하장, 편지 및 서화 300점 가까이를 모은 기획전시다. 엽서 약 50장과 서화 연하장 20여 점, 일반 편지 약 200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