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노동청별 산업재해율(%)
올 6월까지 8496명 재해
대부분 영세사업장서 발생
“안전·보건 관리 허점” 부산·울산·경남 지역 사업장의 산업재해 발생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열린우리당 제종길 의원은 18일 울산시청에서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의 부산지방노동청 국감에서 노동부 자료를 근거로 올 들어 6월까지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서 178만4005명의 노동자 가운데 8496명이 재해를 입어 0.48%의 재해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에서 1139만4662명의 노동자 가운데 4만3306명이 재해를 입어 0.38%의 재해율을 기록한 것에 견줘 0.1%포인트 높으면서, 전국 6개 지방노동청 관할지역 가운데서도 가장 높은 수치이다. ▶ 표 특히 종업원 300명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재해율이 높았는데, 전국 평균 재해율이 0.45%인데 비해, 부산·울산·경남 지역은 0.55%로 0.1%포인트 더 높았다. 부산·울산·경남 지역 300명 미만 사업장의 재해발생 분포는 지역 전체 산업재해의 85.56%나 됐고, 이 가운데 50명 미만 영세사업장의 재해는 지역 전체 산업재해의 67.61%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제 의원은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산업재해율이 높은 것은 영세사업장의 높은 산재발생율 때문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영세사업장의 안전 보건관리에 허점이 많다는 사실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안전·보건 관리 허점” 부산·울산·경남 지역 사업장의 산업재해 발생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열린우리당 제종길 의원은 18일 울산시청에서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의 부산지방노동청 국감에서 노동부 자료를 근거로 올 들어 6월까지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서 178만4005명의 노동자 가운데 8496명이 재해를 입어 0.48%의 재해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에서 1139만4662명의 노동자 가운데 4만3306명이 재해를 입어 0.38%의 재해율을 기록한 것에 견줘 0.1%포인트 높으면서, 전국 6개 지방노동청 관할지역 가운데서도 가장 높은 수치이다. ▶ 표 특히 종업원 300명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재해율이 높았는데, 전국 평균 재해율이 0.45%인데 비해, 부산·울산·경남 지역은 0.55%로 0.1%포인트 더 높았다. 부산·울산·경남 지역 300명 미만 사업장의 재해발생 분포는 지역 전체 산업재해의 85.56%나 됐고, 이 가운데 50명 미만 영세사업장의 재해는 지역 전체 산업재해의 67.61%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제 의원은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산업재해율이 높은 것은 영세사업장의 높은 산재발생율 때문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영세사업장의 안전 보건관리에 허점이 많다는 사실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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