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 30명 중 22명(73.3%)이 새해 첫날부터 해고된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주민 투표를 거쳤고 최저임금 인상 등 여파 등으로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일부 주민들은 “경제 논리로만 생각해서는 안 된다”며 반발하고 있다. 27일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