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실용 새 책

〈기다리는 부모가 큰 아이를 만든다〉

〈기다리는 부모가 큰 아이를 만든다〉 미국의 아동심리학자 데이비드 엘킨드가 쓴 이 책은 1981년 출간된 이후 부모와 교사, 아동학 연구자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꾸준히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켜온 자녀 교육서의 대표적 스테디셀러. 지은이는 부모들의 조급함이 아이들을 망친다고 강조한다. 부모들의 조급한 교육은 어른들 옷을 아이들에게 억지로 입히는 것이나 다름 없다.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아이들의 육체적·심리적 발달 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정미나 옮김/한스미디어·1만3000원.

〈태어나서 첫돌까지 베이비 매뉴얼〉

〈태어나서 첫돌까지 베이비 매뉴얼〉 갓 태어나서 첫돌까지 아기를 키우는 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육아 지식을 담은 책. 지은이는 네 아이의 어머니로서 겪었던 수많은 경험들을 전수해주고 싶어 이 책을 썼다고 말한다. 아기 키우는 방법, 부모가 되는 방법을 친절하게 정리했으며, 아기 용품 장만하기, 산후 조리하기, 신생아 돌보기, 모유 수유하기, 생활습관 바꾸기, 음식 먹이기 등 아기를 키우면서 궁금할 때마다 찾아볼 수 있는 육아서다. 앤 더글러스 지음·김은주 이양지 옮김/그리고책·1만3000원.

〈세상을 뒤집을 100가지 미래상품〉

〈세상을 뒤집을 100가지 미래상품〉시각장애인이 시력을 되찾고, 쇼핑 도우미가 내 몸에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해줄 식품을 골라준다. 아스팔트에서는 꽃과 나무가 자라고, 산에서는 플라스틱을 거름삼아 나무가 자란다. 자동차 배기구에서는 공해가 나오지 않고, 운전도 스스로 한다. 이 책은 2005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테오도르 헨슈 교수가 현재 독일에서 연구·개발 중인 100가지 미래 상품의 개요, 작동원리, 효과, 진행상황등을 정리해 놓은 책이다. 김영옥·최중호 옮김/콜로세움·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