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책을 사거나 공연을 본 비용이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된다. 지난해 12월 개정된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른 것이다. 연간 총급여 7천만원 이하 근로소득자는 도서·공연비에 대해 공제율 30%, 공제한도 10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한국문화정보원에 등록한 소득공제 가맹점에서 구매해야 한다. 4일 문...
문화예술계에서 벌어진 ‘미투 운동’을 계기로 구성된 자문기구인 ‘문화체육관광부 성희롱·성폭력 예방대책위원회’(대책위·위원장 최영애)가 성폭력 가해자 등에 대해 정부 보조금 등 공적인 지원사업에서 배제할 것을 2일 문체부에 권고했다. 대책위는 이날 권고문을 통해 “문화예술인들은 근로기준법상 근로관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