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고의 코미디 작가 미타니 고키의 대표작 <웃음의 대학>이 2년 만에 다시 무대에 선다. 희극 따위는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냉철한 검열관과 웃음에 모든 걸 건 극단 ‘웃음의 대학’ 작가가 벌이는 7일간의 해프닝을 그려낸 작품이다. 연출 정태영. 내년 1월24일까지 서울 대학로예술마당 1관. 1544-1555.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