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뵨사마' 이병헌 주연의 정통 멜로 영화 '여름 이야기'(감독 조근식, 제작 KM컬쳐)가 일본에 선판매됐다. 8일 크랭크 인해 현재 4회차 촬영이 진행된 '여름 이야기'는 지난 주말 일본 수입ㆍ배급사인 에스피오와 400만 달러에 수출계약을 맺었다. 배용준과 함께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병헌이 주연인 덕...
논란 속에 개봉한 톰 행크스 주연 영화 '다빈치 코드'가 개봉 4일 만에 전국 141만명을 모으며 5월 셋째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첫날인 18일 전국 23만8천599명을 모으며 흥행 '대박'을 예고한 '다빈치 코드'는 주말인 20~21일 서울 136개 스크린에서 29만명, 전국 480개 스크린에서 관객 90만...
한국전쟁 초기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경부선 철도 쌍굴다리 아래서 피란민들이 미군의 총격을 받고 무참히 학살된 '노근리 사건'이 영화로 제작된다. 이 영화 제작을 위해 최근 설립된 (유)노근리프로덕션(대표 이우정)은 22일 "1950년 노근리의 참상을 바로 알리고 희생자의 시각에서 사건의 본질을 재조명하...
미국의 워싱턴 포스트는 19일 영화 다빈치 코드가 비평가들이 기대했던 극도로 심각한 (super-serious) 드라마와는 전혀 달리 '반지의 제왕'이나 '매트릭스'의 전통을 따른 어드벤처물에 가까웠다고 혹평했다. 이 신문은 다빈치 코드 영화평에서 '여기에 걸작은 없었다'라는 제목과 함께 '다빈치 코드의 최대 ...
지난해 이라크 취재중 억류됐다 풀려났던 프랑스 플로랑스 오브나스 기자가 칸에서 배우 최민식씨 1인 시위현장에서 최씨를 인터뷰했다. 최씨는 제59회 칸국제영화제 주 행사관 앞에서 18일(현지시각) 밤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스크린쿼터와 문화다양성 보장을 주장하는 플래카드를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 시위 ...
영화 '다빈치 코드'의 기대감이 흥행으로 이어졌다. 직배사 소니픽쳐스 릴리징코리아는 "18일 개봉한 '다빈치 코드'가 평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 8만205명, 전국 23만8천599명을 동원했다"고 19일 밝혔다. 개봉 첫날 14만 명을 기록한 '미션 임파서블3'보다 훨씬 좋은 성적이다. 스크린 수는 전국 381개. ...
기독교에 대한 신성 모독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는 영화 '다빈치 코드(The Da Vinci Code)'가 상영금지 결정과 보이콧 촉구 등으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AFPㆍdpaㆍ신화사 등 외신들이 전했다. 댄 브라운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예수 그리스도가 막달라 마리아와 결혼해 자손을 두었다...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을 연출한 김윤철 PD가 영화 감독으로 데뷔한다. 영화제작사 화인웍스는 18일 "김윤철 감독과 로맨틱 코미디 '안녕 아니야'(가제)의 연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현재 캐스팅 작업 중인 '안녕 아니야'는 다중인격을 가진 여주인공 아니와 서른이 다 되도록 변변한 사랑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