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국제미술제인 ‘2016 광주비엔날레’(9~11월)의 전시주제가 ‘제8기후대(예술은 무엇을 하는가?)’로 정해졌다. 마리아 린드 예술감독은 21일 오후 광주 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전시주제와 주요 작품 구상을 공개했다. 주제인 ‘제8기후대’는 “지구의 일곱가지 기후대와 다른, 인간 상상력으로 이를 수 있는 상...